- 군의 정보화, 과학화, 과학기술 인재 육성이 국가경쟁력이다 -

노무현 대통령이 반도체 조립용 최첨단 자동화장비 관련 업체를 시찰한 자리에서 “우리나라 젊은이들의 병역복무기간을 단축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 “2005년에 폐지키로 되어 있는 병역특례제도 폐지도 다시 검토하겠다”했다.

이는 말씀대로 장비와 기술 정보위주의 국방력 재편과 이공계중심의 국가 경쟁력 강화정책을 집중적으로 펼쳐나가고 있음을 강조한 것이다.

우리나라 군대의 정보과학군, 과학기술군으로의 변화는 필수적인 것이며 이는 젊은 인재들의 군복무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충분조건이다. 더불어 과학기술 인재육성은 국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본이다.

우리나라는 수출 2천억불, 국민소득 2만불시대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경제 성장을 가져올 과학기술, 이공계 중심의 정책을 펼쳐야 한다. 대통령의 정보화, 과학화에 대한 의지를 적극 지지한다.

2004년 1월 20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서영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