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돈선거․부패정치 청산 차량스티커 부착식 브리핑]돈선거․부패정치 청산 차량스티커 부착식 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69
  • 게시일 : 2003-11-11 00:00:00


일 시 : 2004년 1월 19일 09:30
장 소 : 국회본청 앞 계단


▶ 정동영 당의장

우리당의 정체성은 정치개혁과 햇볕정책에 있다. 오늘 우리는 다시 한번 정치개혁으로 우리당의 정체성을 보다 확실히 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

4년전 낙천낙선운동이 시작되었을 때 국민들은 이제 정치판이 새로워질 것이라 기대했다. 4년뒤 결국 도루묵이 되었다. 또 17대 국회가 끝난 2008년이 되었을 때에도 또다시 돈선거, 부패선거, 동원선거라는 말이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해서 우리는 정치개혁투쟁에 우리의 모든 것을 걸어야 할 시점이다.

정치개악 저지투쟁을 통해 우리는 비로소 우리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를 잡았다. 오늘 우리는 의원총회에서 김근태 원내대표의 말씀대로 민주당이 한나라당과의 공조를 파기하고 정치개혁에 관해 우리당과 공조할 것을 우리당 의원총회의 이름으로 제안했다. 이제 새해벽두 이 결의를 모아서 돈선거, 부패정치, 조직동원의 선거문화를 확실하게 개혁해 낼 것이다.

오늘 이 행사가 끝나면 우리당 지도부는 고속철도를 타고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방대학을 방문한다. 고속철도는 최고속도가 시속 380킬로미터이다. 빠르면 불안하다고 하지만 고속철도에 타면 컵속의 물이 한방울도 튀지 않고 안정되어 있다. 우리는 빠르고도 안정적인 개혁, 정치개혁을 빠르게 해서 민생안정을 확실하게 이룩해 내겠다.

△ 김근태 원내대표

곧 설연휴가 시작된다. 설연휴가 시작되면 전국 방방곡곡에서 식구들끼리 모여 정치토론이 벌어진다. 국민적 대토론이 발생한다. 부패정치와 더러운 정치를 이번 기회에 반드시 몰아내야 한다는 것이 국민적 합의이다.
우리는 돈선거와 정치부패를 몰아내는데 우리의 모든 정치생명을 걸고 국민과 함께 전진하겠다. 국민과 함께 승리하겠다. 그것을 위해 우리당 의원과 당직자들이 선전부대가 되어서 국민 한가운데에서 스티커를 붙이면서 우리 스스로를 다짐하고 마침내 2004년 4월 15일 총선거에서는 돈선거 부패정치를 청산했다고 역사가 기록하고, 그 결과 우리당이 1당이 되어 국회권력이 교체되었다, 이런 국민승리가 이루어지도록 결정하는 오늘 이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 구호 제창

돈선거 부패정치 청산하자! 청산하자! 청산하자!
우리당이 앞장서서 정치개혁 완수하자! 완수하자! 완수하자!
정치개혁 완성해야 민생안정 실현된다! 실현된다! 실현된다!

△ 이해찬 비상대책위원장

갑신년 개혁의 화두는 돈선거를 몰아내고 부패정치를 청산하는 것이다. 저 앞에 보이는 한나라당 당사에는 그동안 수백억원이 쌓여있었다. 저 범죄집단의 건물을 국민의 것으로 바꾸는 것이 올 선거의 가장 핵심적인 과제이다. 수백억원을 쌓아놓고 지난 선거에서 각 지구당별로 1억원씩, 1억5천만원씩 나눠줘서 그 돈이 아직도 지구당에 쌓여있다고 한다. 그 돈으로 이번 총선을 치르려고 하는데 돈선거를 이번에 확실히 청산해야 다수당을 차지할 수 있다. 우리당에는 돈이 아니라 민심을 쌓는 계기로 만들자. 다 같이 전진하자.

△ 구호제창

돈선거 부패정치 청산하자! 청산하자! 청산하자!
우리당이 앞장서서 정치개혁 완수하자! 완수하자! 완수하자!
정치개혁 완성해야 민생안정 실현된다! 실현된다! 실현된다!

△ 스티커 부착



2004년 1월 19일
열린우리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