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과 조직안정을 기할 수 있는 적절한 인사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16일 반기문 청와대 외교보좌관을 외교부장관에 임명한 것은 반기문 신임장관의 외교경험등 전문성과 외교부내 조직안정 요구차원에서 적절한 인사로 평가한다.

반기문 외교부장관은 북핵문제 이라크파병 주한미군 문제등 산적한 외교현안을 슬기롭게 처리해온 외교적 능력이 인정된 인사로 대미외교등 한미동맹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도 바람직한 인사로 본다.

반기문 장관은 참여정부의 외교철학을 바탕으로 앞으로 외교부내 기강확립은 물론 국제무대에서 충분한 외교역량을 발휘해주길 바란다.

2004년 1월 16일
열린우리당 대변인 박영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