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정동영 의장, 상임중앙위원 교계 방문 결과 브리핑]정동영 의장, 상임중앙위원 교계 방문 결과 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672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오늘 오후 정동영 의장과 신기남 상임중앙위원, 이부영 상임중앙위원, 김정길 상임중앙위원, 이미경 상임중앙위원, 박영선 대변인은 취임 인사차 조계종 법장 총무원장, 성균관 최근덕 관장, 경동교회 강원룡 목사, 천도교 중앙본부 김철 교령을 예방했다.

 정동영의장과 상임중앙위원은 종교계 지도자들과 환담하고 정국과 교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 은 박정희 혁명정부 이후 세 명의 연소자 당의장이 있었는데 이제는 정말 잘되는 듯한 실감이 난다. 국민이 불안하고 고통스러운 개혁은 실패하는 만큼 안정속에 개혁을 이루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 은 “나랏님이 백성을 잘 보살펴서 생업에 안심하고 종사할 수 있게 해 달라”고 말했고 이에 대해 정동영 의장“선비정신과 전통을 창조적으로 발전시킨 유림에 존경”을 표시했다.

△ 는“인터넷을 통해 정동영 의장에 대해 자료를 검색해 보았다. 51세로 좋은 나이다. 정치가 잘될 수 있도록 국민을 위해 잘 해주길 바란다. 구동존이(求同存異) -의견이 다른 것은 그냥 묻어두고 같은 것을 찾아가자-라는 말을 사이트에서 봤다. 어울려 나갈 줄 알아야 하는데 좋은 말이다. 최병렬 대표를 방문해 찍은 사진을 봤는데 참 좋아 보인다. 총선에서 표를 얻으려면 당이 노대통령께 영향력을 행사해야 한다. 당이 노대통령을 따라 다니면 표를 얻기 힘들다. 대통령은 여당과 의장의 말을 들어야 한다. 노대통령은 당과 의장의 말을 듣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2004년 1월 15일
열린우리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