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의장 및 상임중앙위원 민생투어 - 기사식당 방문]당의장 및 상임중앙위원 민생투어 - 기사식당 방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605
  • 게시일 : 2003-11-11 00:00:00
정동영 당의장 및 신기남 이부영 김정길 이미경 김혁규 상임중앙위원과 김영춘 비서실장 임종석 의원 이평수 공보실장 김영주 중앙위원 등은 오전 7시 20분 강서구 신정동 소재 기사식당을 방문하여 택시 기사들과 조찬을 하며 대화를 나누었다.
정동영 당의장은 “우리당은 여러분을 위해 만들어진 당이다. 택시하시는 분이 행복해지면 우리의 목표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요즈음 개인택시 하시는 분들 중 중산층이라는 생각은 거의 없는 것 같다.

설 전에 재래시장 대표들과 만나 현장의 소리를 듣고 리뷰해 보자.
소비진작 위해 10만원권 지폐를 발행해야 하는데 정치인들의 검은돈으로 흘러들어갈까 걱정되어서 발행 못한다고 한다. 미국은 1000달러짜리 지폐도 있다. 정치인으로서 부끄럽다. 우리당이 정치개혁을 해내겠다. 우리만이 할 수 있다. 김혁규 전 경남도지사가 오늘부터 상임위원이 되어 참석하였다.”고 하였으며 상임중앙위원들의 인사가 있었고 택시노조 위원장들과 택시기사들은 “서민들한테는 정치는 없다. 밥 먹고 사는 것 밖에는 없다는 것이 서글프다. 열린우리당이 당명답게 서민들을 위해 매진해 달라”며 택시노동자들의 현안에 대해 여러 가지 건의사항을 얘기하였다. 주로 LPG 가격 인상으로 인한 감봉효과 문제, 부가세 감면문제, 택시공급 과잉문제, 대리운전 문제 등이 논의 되었다.

정동영 의장은 “경제가 좋아져서 택시잡기 힘든 상황이 되길 바란다. 이를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정치개혁의 속도를 내겠다”고 하였다.


2004년 1월 13일
열린우리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