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사단 청성OP에서 이부영 당의장 말씀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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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4년 9월 21일(화)
▷ 참 석 : 이부영 당의장, 김명자 의원, 김성곤 의원, 정장선 비서실장, 권영효 국정자문위 국방안보분과위원장, 황석희 국정자문위 재정금융분과위원장 / 김승렬 국방부차관보 등

◈ 이부영 당의장
철의 삼각지대와 백마고지를 지키며 먼저 간 선배들에게 묵념을 드리자.
우리는 53년 휴전 이래 만난을 무릅쓰고 세계에 우뚝 선 나라를 만들었다. 안보를 튼튼히 한 선배님들 덕분이다. 북한이 어떤 구실을 내세워도 체제경쟁은 끝났다. 평화통일 그날까지 굳건히 나라를 지키며 국력을 키우고 국위선양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전국 여러 곳에서 근무 중인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후생복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머지 않은 시기에 평화통일을 이루어 우리의 귀한 아들들이 고생하지 않는 시대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저 곳에서도 쓸데없이 우리에게 총부리를 겨누고 있는 북의 젊은이들이 악제체제하에서 더 이상 고생하지 않고 대한민국 젊은이들과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도록 할 날을 앞당기자.
안보를 튼튼히 하고 경제를 살려 체제경쟁을 끝내고 평화통일의 날까지 매진하자.



2004년 9월 21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