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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 2004년 9월 9일(목) 08:20
▷ 장 소 : 국회 귀빈식당

◈ 안병엽 제4정조위원장

오늘 정보통신부 당정협의에서 WiBro 허가정책 방안과 관련해 2005년 2월까지 3개 사업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또한 2006년 상반기 상용화하여 개시토록 했다. WiBro 방식은 MVNO 사업 방식을 도입키로 했다.

업체 간 중복투자 방지를 위해 통신망을 공동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사업자가 있을 경우 통신망을 개방토록 하여 중복투자를 방지하기로 하였다. 이는 독점과 중복투자 방지를 위한 공동투자 성격을 갖는다.

WiBro 상용화와 관련해 정부안에 따르면 서비스 개시일이 사업자에 맞추기로 했지만, 장비 개발이 지연될 수 있기 때문에 서비스 개시일은 정부가 정하는게 좋겠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2006년 상반기에 상용화 하기로 하였다.



2004년 9월 9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