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열한 욕설경쟁과 낯뜨거운 충성연기,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사과하라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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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03-11-11 00:00:00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에게 묻는다.

저속한 욕설과 성 비하적 모욕으로 일국의 대통령을 욕해대는 것이 정기국회를 대비하여 의원 워크숍을 하고 있는 한나라당의 진면목인가?

망월동 5.18 묘역까지 참배한다면서 호남을 순례하는 이유가 고작 이것이었나?

풍자극을 빌미로 한, 이런 식의 대통령 모욕이 야당의 비판 영역에 속하는 일인가?

박근혜 대표, 대통령에 대한 극한적인 모욕과 당 대표에 대한 충성 연기가 그토록 기쁘던가?

한나라당 의원들과 박근혜 대표의 근본적 자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한나라당이 잘못했다. 박근혜 대표가 사과하라.


2004년 8월 29일
열린우리당 대변인 김 현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