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악을 금할 수 없는 망언을 규탄한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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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03-11-11 00:00:00
최병국 의원 발언은 차마 옮기기도 싫은 망언이다.

정치파트너로서 정치를 할 상대인지 아니면 막싸움을 거는 시정잡배인지 분간할 수 없는 수준 이하이다.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서 상식도 이성도 자질도 없는 저질발언의 극치요 국민을 욕되게 하는 국민우롱 망언이다.

아는 것이 병이라던가. 21세기 민주사회에 웬 19세기식 트로츠키가 등장하는가. 시도때도 없는 이념공세로 정치판을 어지럽히는 행태는 세상 변할 줄 모르며 폭압통치시대를 연모하는 인사의 전형이요 시대착오적 작태다.

국가 원수에 대한 이성을 잃은 모독에 이르러서는 같은 하늘밑에 사는 것이 부끄러울 정도이다.

이런 경악할 대통령 모독과 색깔논쟁이 경제회복을 위해 협력한다는 한나라당의 입장이고 입만 열면 들먹이는 상생정치인가.

한나라당과 최 의원의 망언은 국민의 엄중한 심판을 피할수 없을 것이다.

2004년 8월 17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이 평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