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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 2004년 8월 11일(수) 11:00
▷ 브리핑 : 김형식 부대변인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문제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있었다.
강대국은 언제라도 패권주의의 유혹에 빠질 수 있기 때문에 우리 자신의 경제와 문화의 힘을 높이는 방향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했다.

우리당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경제살리기를 가장 중요한 주제로 삼고,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가기로 했다.

하한기임에도 우리당은 원내에서 경제살리기 일정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다음 주부터 원내대책회의 워크숍(8.16), 상임분과위원회(8.17~8.20), 정책의총(8.19), 경제살리기 국민대토론회(8.30)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경제살리기 일정과 함께 당헌개정과 관련한 당 지도부 전국순회방문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고당헌개정 관련 의원총회(8.20)도 열 예정이다.

정기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준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위원장은 홍재형 정책위원장, 위원으로는 김부겸 의장비서실장, 민병두 당기획위원장, 김성곤 당의장 특보단장, 김영춘 원내수석부대표, 5인의 정조위원장(안영근, 이계안, 안병엽, 이목희, 조배숙 의원), 강봉균 재경위 간사, 유선호 통외통위 간사, 대변인 중 1인을 선임 할 예정이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한다. 참고 바란다.


2004년 8월 11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