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남의장 태릉선수촌 격려방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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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4년 7월 20일(화) 11시 20분
□ 장 소 : 태릉선수촌

신기남 당의장은 태능선수촌을 방문해 아테네 올림픽에 출전할 역도, 탁구 등의 선수단을 격려하고 태릉선수촌 임원들과 환담을 나눴다. 이어 국가대표선수들과 오찬과 기념촬영을 했다. 이 자리에는 천정배 원내대표, 이미경 문광위원장, 우상호 문광위간사와 이창호 전 배구국가대표감독을 비롯해 국정자문위원들이 함께 했다. 태릉선수촌 측에서는 이연택 대한체육협회회장과 김인권 선수촌장, 김화복 지도위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신기남의장의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신기남 당의장
이연택 회장님과 김인권 선수촌장님을 비롯해 태릉선수촌의 많은 분들이 노고가 많으시다.오늘 이 자리에는 이미경 문광위원장과 우상호 문광위간사가 함께 했다.
체육계를 위해 많은 지원들이 필요할테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서 성과를 거두시길 바란다. 제 28회 아테네 올림픽에서 선전하시길 기원한다. 우리 국민은 요즘 치안문제 등으로 힘들어하고 있다. 아테네올림픽에서 무더운 여름밤을 식히는 시원한 승전보를 올려 국민들에게 활력과 기쁨을 전달해주시기를 기대한다. 사실, 메달보다는 페어플레이 정신이 중요하다고 본다. 반칙하지 않고 페어플레이하는 대한민국선수들은 멋진 사람들이라는 인식을 남겨주시기 바란다. 이번 올림픽 개회식과 폐회식 때 남북이 공동입장을 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 베이징올림픽에서는 단일팀을 꾸릴 것이다. 올림픽 개, 폐회식에서 남북한 선수들의 단일된 힘을 전 세계에 과시하는데 특히 신경을 써 주시기 부탁드린다. 이번 올림픽에서 우리보다 조건이 어려운 북한 선수들에게 신경을 써 주시길 바란다.
페어플레이로 감동을 주고, 남북통일을 앞당긴다는 사명감을 갖고 임해 달라.


2004년 7월 20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