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김덕룡 대표 대선후보시절 “대전행정수도”공약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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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03-11-11 00:00:00
김덕룡 원내대표는 97년 7월 신한국당 대선후보로 출마해
“대전을 제2의 행정수도로 만들겠다”고 주장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97년 7월 17일 조선일보 보도)

이는 김덕룡 원내대표가 행정수도건설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런데 이제 와서는 ‘천도’니, ‘대통령이 도박판에 올인’한다느니, ‘궁예’운운하며 독설을 내뿜고 있다.

제 1야당의 원내대표가 ‘한입으로 두말’을 하고 있다.

천금보다 더 무거워야할 제1야당 원내대표의 말이 당리당략에 따라 갈대처럼 이렇게 쉽사리 바뀌면 국민들이 어찌 당신을 믿고 정치를 맡기겠는가?

김덕룡 원내대표는 더 이상의 혼란을 부추기지 말고 자신의 말에 대한 책임을 지고 국민 앞에 공식 사과해야 한다. 그리고 행정수도건설에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

한나라당의 박근혜 대표도 잘못을 인정했고 사과한 만큼 한나라당이 나서서 국가의 대사인 행정수도 건설에 적극 협조할 것을 촉구한다.



2004년 6월 22일
열린우리당 서 영 교 부대변인


[보도기사] 김덕룡도 행정수도이전 약속했었다

97년 7월 신한국당 대선후보 대전-충남 합동연설회에서 "대전을 제2의 행정수도로 만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