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김 후원회 신기남 당의장 예방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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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참석 : 신기남 당의장, 원혜영 의원, 김성곤 의원, 김선미 의원, 노현송 의원
장명희(로버트김 부인), 이웅진 후원회장, 박성현 감사, 임선영 간사, 김우남 회원


 박성현 감사
우리 정부가 로버트김 사건의 수혜자임에도 불구하고 그 당시 김영삼 전대통령은 미국을 방문하여 개인적인 일로 규정하였다. 로버트김은 억울하게 희생을 당하고 지금까지 고통을 당하고 있는데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로버트김의 공적을 인정하고 명예를 회복해 달라.

 신기남 당의장
모친이 타계하셔서 우리 국민을 더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스라엘의 경우를 볼 때 이렇게 오래 끌줄은 몰랐다. 솔직하게 말을 못하는 부분이 있지만 우리 국민과 정부는 다 아는 사실이다.

 이웅진 회장
로버트김이 2개월 후면 출소하는데 지원혜택이 전무하다. 길에서 가두모금을 하고 있는데 지금 당장 사면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지만, 재외동포가 조국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직접지원이 안되면 간접적인 방식이라도 지원을 해달라.

 신기남 당의장
나라가 할 일을 대신하고 계신데 대해 부끄럽고 감사드린다. 정부에도 대책이 있지 않겠는가? 개인적 참여는 물론 국가, 정부적 차원의 대책을 강구하도록 하겠다. 항상 실질적 도움을 못줘서 미안한 마음이다. 김성곤의원과 함께 당에서 방법을 찾겠다. 부인께서 국민적 스타가 되셨다. 참으로 훌륭하시다. 어려운 과정에서도 자녀를 훌륭히 키워내신 부인이 자부심이다. 기대하시는 대로 방법을 찾겠다.


2004년 6월 9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