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천정배 원내대표, 원내 부대표단 회의 내용 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73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4년 6월 3일(목) 09:30
- 장 소 : 중앙당 브리핑룸

< > 천정배 원내대표 발표내용
어제 원내 부대표단 회의를 가졌다. 부대표단이 일을 하기 위한 기본 시스템 구축하고 부대표 한사람, 한사람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분명한 권한과 책임 하에 협력해서 시너지 효과를 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고무, 격려하는 자리였다.
원내 부대표는 15명을 임명했다. 5명의 기획부대표는 당이 나가야할 방향을 기획하고 정책담당 5명의 부대표는 상임위에서 법안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지켜보고 조정하는 일과 대표를 보좌해 정책위 활동을 지원, 점검하는 역할을 한다.
그와 관련 건교부 당정회의 결과는 잘못 전달되었다. 어제 회의에서도 이 문제에 대한 문제의식을 심각하게 공유했다. 분양원가 공개 문제를 신중히 검토한다는 총선공약을 백지화 한 적이 없다. 당정 협의는 건교부 방침을 청취하는 자리였다. 건교부는 공청회 등을 통해 다시 의견 정리해 당이 요청해오는 경우 분양 원가 문제를 검토키로 한 것이다. 공약을 뒤집거나 백지화 한 것이 아니다. 나가서 주택가격을 안정시킨다는 당의 입장은 조금도 변함이 없다.
총선공약을 잘 지킬 것이다. 국민께 약속한 것을 지키는 것은 말할 필요가 없다. 국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개혁을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추진할 것이다. 다른 입장에 변동이 없다.
당정협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원내와 정책위가 정부부처와 상견례를 하고 보고를 듣고 현황을 파악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되고 있다. 아직 분과위별 상임위원이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당론을 결정할 수 있는 정식 당정은 어렵다. 현재는 정책위원장과 정조위원장들이 진행 중이다.
우리당 주요정책은 당의 의원총회에서 결정해 당론화 할 것이다.


2004년 6월 3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