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지사 진철훈 후보자 선거사무소 발대식 및 현판식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530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참석인사 : 신기남당의장, 천정배원내대표, 정세균의원, 김현미대변인, 진철훈후보,
김우남 당선자, 김재윤 당선자 등 800여명의 도민

○ 인사말씀

진철훈 후보 : 이번 선거의 슬로건을 소개하겠다. ‘베스트제주’ ‘대통합제주’이다.
개혁세력이 집결하여 도민과 열린우리당이 함께 이번 선거에 승리해 ‘새로운 제주’ ‘베스트 제주’를 만들자. 갈등과 대립 불공정 부도덕이 없고 역동성이 넘쳐나는 제주를 만들겠다. 노무현대통령이 복귀하고 열린우리당에 입당했다. 참여정부의 ‘지방 분권’과 ‘균형발전’의 시대노선을 함께 하겠다.

○ 신기남 당의장

의장직을 승계한 지 일주일이 된다. 당 체제를 정비하고 강화하여 100년 이상 가는 선진 정당 열린우리당을 건설하겠다. 지난 4.15총선에서 열린우리당의 세후보를 당선시켜준 제주도민께 감사드린다.
열린우리당에 몰아준 지지는 민생안정과 개혁을 위해 가치 있게 쓰겠다.
진철훈후보도 부탁한다. 경선에 참여한 4분이 개인플레이를 지양하고 깨끗이 승복하고 선대본부장을 자임했다. 흔히 하는 일이 아니다. 이분들께도 박수를 보낸다. APEC을 제주에 유치하지 못했지만 아쉬워하지 말고 통합 각료회의를 제주도에서 주최하도록 힘쓰겠다.
내년 5월에 있을 제6차 정부혁신회의를 제주도로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
내년 회의에는 189개국에서 대표단이 오고 유엔사무총장과 국가 원수 20여명이 참가하는 큰 국제회의이다. 제주 컨벤션 센터에 대한 적자 보조금지급을 정부와 협의 중이다.

이번 6.5보궐선거는 지역일꾼을 뽑는 선거이다. 정쟁을 자제하고 누가 제주발전을 선도할것인가를 판단 해달라. 힘 있는 여당이 민생안정을 이뤄달라는 것이 4.15총선에 나온 제주도 민의이다. 이번에도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을 지지해준 민의를 반영해 다시 한번 열린우리당을 지지해달라.
진철훈후보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 진철훈후보는 젊은 행정가로서 도지사에 적임자로 생각한다.
우근민 전도지사는 안타깝게 생각한다. 우전지사도 진철훈후보 당선을 바라고 있다.
진철훈후보를 선출해서 21세기의 새로운 제주를 건설하자.

○ 천정배 원내대표

진철훈후보는 서울시의 능력있는 공무원이었다.
진철훈후보 함께 세계 속의 제주를 만들겠다. 2년 전 노무현대통령후보 경선은 제주에서 시작했다.
4.15에서도 세분이 당선되었다. 제주는 우리당의 고향이나 마찬가지다.
신기남의장이 약속한 것을 차질없이 시행해 도민들의 지지에 보답하겠다.
참여정부의 목표는 지방분권과 국가 균형발전이다. 제주도를 특별자치도 국제자유도시 국제평화의 섬으로 성장하도록 뒷받침할 것이다.
4.3특별법을 개정하여 실질적 피해보상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
제주외항 2단계 공사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
감귤 농가를 위해서 올 정기국회에서 충분한 국비와 도비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
제주발전을 위해 중앙정부와 제주도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진철훈후보를 선출해 달라.




2004년 5월 23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