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상임중앙위원회의 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523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정동영 당의장
한 방송사 여론조사에 의하면 김혁규 전지사의 총리 임명에 대해 50% 이상이 지지, 반대가 30%, 무응답이 10% 정도로 나타났다. 당사자가 없는 상황이나 대통령과 호흡이 맞고, 국민통합과 지역통합 정신에 맞고, 국민들의 50% 이상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을 보면 시대적인 요구에 맞는 것이라고 본다.

◎ 한명숙 상임중앙위원
요즘 김혁규 전지사가 주요 토론대상으로 떠올랐다. 김혁규 지사를 총리로 임명하는 것을 기정사실화하고 비판하고 크게 부각시키는 것은 상생의 정치에 어긋나는 것이다.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는 않은 상황에서 크게 떠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 신기남 상임중앙위원
김혁규 전지사도 총리후보가 될 수 있다. 총리 후보의 찬반 근거는 능력과 역할에 맞아야 한다는 것이다. 정치적 목적으로 매도해서는 안 된다. 김혁규 전지사가 우리당에 올 때는 어려운 상황이었을 때였다. 오히려 가만히 있는 것이 본인에게 쉬웠을 것이다. 정략적인 매도는 어불성설이다.

◎ 천정배 원내대표
이번주 초에 원내 부대표와 정조위원장을 임명할 것이다. 의원, 당선자 2차 위크숍을 가질 예정이다. 일하는 국회상을 보여주고 민생현장, 경제현장을 방문하여 전문가와 토론할 것이다.

2004년 5월 17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