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지도부 - 북한 룡천역 열차폭파사고 성금 전달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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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03-11-11 00:00:00
열린우리당은 북한 룡천역 열차폭파사고와 관련하여 참사에 대한 안타까움과 위로의 뜻을 표하고, 따뜻한 동포애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해 북한동포돕기 성금모금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정동영 의장은 “17대 국회의원 당선자 워크숍”이 진행되고 있는 도중인 26일 오후 5시 30분 강원도 춘천 명동에서 KBS가 주최하는 모금행사에 17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즉석에서 모금한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부영 북한열차사고복구지원단 단장은 26일 오후 6시에 서울 KBS에서 진행중인 성금모금 행사에 당직자와 당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열린우리당은 이미 23일 긴급 중앙상임위를 열어 열차폭파사고와 관련하여 국회의원, 당선자, 당직자, 당원 등을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또한 ‘북한 열차사고 복구지원단’을 운영키로 하고 단장에 이부영 상임중앙위원, 부단장에 김명자 국회의원 당선자를 선임하였다.

이번 룡천역 열차폭파사고와 관련하여 다시한번 깊은 애도를 표하며, 열린우리당은 깊은 동포애로 향후에도 당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모금전개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2006. 4. 26.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