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당의장 인천 연수구 옥련시장 유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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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03-11-11 00:00:00
새로운 정치를 반드시 해내겠다. 불법자금 국고환수법을 제정하겠다. 국회의원이 부패하면 즉각 국민의 손으로 소환할 수 있는 국민소환제를 시행하겠다. 우리 농민들을 위해서, 그리고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신토불이 할 수 있도록 학교급식법을 개정하겠다. 식품위생안전에 관한 법률을 대폭 강화하겠다. 담당 공무원수도 늘리고 법률을 재정해 식탁의 먹거리가 안전하게 하겠다.

우리당은 전신이 불편하고 학교 문턱에도 가보지 못한 장향숙씨를 비례대표 1번 후보로 선정했다. 장향숙 후보는 학교마당에도 가보지 못했지만 1만권도 넘는 책을 읽었다고 한다. 목사님께서 “당신은 천국의 위로를 받고 살라고 하셔서 이 세상에 내 자리가 없다면 내가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여성 장애인 권익 보호운동에 뛰어든 분이다. 장향숙 후보와 함께 장애인 차별 금지법을 만들겠다.

할 일이 너무 너무 많다. 우리에게 힘이 생기면 싸우는데 쓰지 않고 이처럼 국민을 위한 법을 만드는데 쓰겠다. 우리당에 힘이 생기면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민생을 챙기는데 쓰겠다. 여러분들이 진정 바라는 정치를 하겠다.

(주 - 이전 유세와 중복되는 부분은 생략했습니다.)




2004년 4월 7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