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선대위원장 대전 동구 선병렬 후보 지원 연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195
  • 게시일 : 2003-11-11 00:00:00
일시 : 2004년 4월 7일 9:30
장소 : 대전 동구 공구상 앞
동행 : 김원웅, 송석찬 의원

○ 김근태 선대위원장(원내대표) 지원 연설

대전 시민 여러분, 충청 도민 여러분께 인사드린다. 좋은 아침이다. 이 자리에는 김원웅 의원, 송석찬 의원, 그리고 기호 3번 선병렬 후보가 함께 하고 있다. 대전 시민 여러분과 “화이팅!”을 외치자.

정치적 여당인 열린우리당 후보, 기호3번 선병렬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달라. 그러면 대전, 충청도는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다. 무기력한 야당 후보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 대전은 발전하지 못한다. 이 지역에서 오래 활동해 온 김원웅 의원, 선병렬 후보를 마음을 모아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달라.

국정을 안정시키겠다. 민생을 안정시키겠다. 한나라당은 일년 내내 국정을 흔들고 발목 잡은 한나라당이 다시 과반수를 넘어야 한다는 ‘한나라당 부활론’을 주장하고 있다. 한나라당이 거대야당으로 부활하면 안 된다. 경제가 좋아지면 한나라당에 불리하다고 경제 소생을 발목 잡은 한나라당이 1당이 되면 4년 내내 민생경제는 흔들릴 것이다.

대전 시민 여러분, 죄송하다. 앞으로 잘 하겠다. 열린우리당 지도부 일부가 기강이 해이해져 어르신들께 결례를 범했다. 심기를 건드렸다. 잘 하겠다. 용서하고 감싸 달라. 더욱 잘하겠다. 노력하겠다.

시멘트에는 볏집이 들어가야 튼튼하고 집을 지어도 무너지지 않는다. 모래와 자갈이 들어가야 빌딩 골조가 지어질 수 있다. 우리당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많은 목소리가 있다. 많은 목소리가 어우러지는 것이 민주주의다. 폭넓은 대화를 하겠다. 국정을 안정시켜나갈 책임여당인 우리당과 함께 해 달라.

차떼기 정당, 부패수구세력인 한나라당이 거대야당으로 부활하면 국정안정은 없다. 또 탄핵할지 모른다. 그래선 안 된다.

잘 될 것 같다. 선병렬 후보는 신행정수도 추진 자문위원이다. 대전 토박이이다. 중산층과 서민과 함께 하겠다. 선병렬 후보가 압도적으로 당선되면, 집권여당 원내대표로서 대전발전을 보증하겠다. 신행정수도 이전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대전 시민들의 마음을 모아 달라.

경제를 살리겠다. 국정을 안정시키겠다. 민주대연합을 통해 중산층과 서민과 함께 하겠다.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인 열린우리당과 함께 해 달라. 4월 15일 거대야당, 오만한 한나라당을 준엄하게 심판해 달라.

2004년 4월 7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