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책임져라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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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03-11-11 00:00:00


한나라당은 지난 22일 이른바 ‘열린우리당의 범법자 공천’이라는 보도자료에서 “김두관 후보가 유권자에게 향응을 제공한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열린우리당의 김두관 후보는 유권자에게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한 사실이 없고, 검찰에 수사 의뢰된 사실도 없다.

한나라당은 사실 관계도 확인하지 않은 채 선거를 목전에 둔 상황에서 범법자 운운하며 허위사실을 유포했다.

거짓을 말하고도 책임지지 않는 낡은 정치를 청산하기 위해 열린 우리당의 김두관후보는 한나라당 전여옥대변인에게 법적책임을 분명히 물을 것이다.

한나라당이 미래로 전진하는 정치를 지향한다면 허위 폭로와 비방의 구태정치를 즉각 중단하라.


2004년 3월 24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유 은 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