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한나라당 경선후보자 토론 관련 박영선 대변인 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1,477
  • 게시일 : 2003-11-11 00:00:00
KBS를 시작으로 방송사가 중계한 한나라당 전당대회를 빌미로 한 후보자 토론회는 선거방송의 중립성과 객관성을 저해하고 헌재의 심리에 영향을 미치는 발언이 다수 있었다.

특히 한나라당 용인을 후보자인 한선교 후보가 사회를 본 것이 공영방송의 전파를 통해 중계된 것은 선거방송의 중립성과 공정성에 심각한 우려가 있다. 열린우리당은 선관위에 조사를 의뢰하는 한편, 선거방송 심의위원회에 공정한 심의를 요청했다. 동시에 각 방송사에게 동등한 반론 기회를 강력히 요청했다.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후보자들 문제의 발언(KBS 백인토론)

홍사덕 후보
-국론분열의 책임은 노무현 대통령에게 있다.
-이대로 가면 1당 독재다. 지금도 50석도 안되는 의석으로 나라를 흔들었다.

김문수 후보
-노 대통령 집권 후 일자리가 오히려 줄었다. 민생이 파탄됐다

박근혜 후보
-한나라당 변하겠다.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한나라당에 기회를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