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기도회 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572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4년 3월 19일 11시
 장 소 : 숭실대학교 한경직 기념관 소예배실
 주 최 : 한국교회 평신도 지도자 협의회
 참 석
▶ 당 : 정동영 당의장, 김명자 상임고문, 이계안 상임고문, 김영춘 비서실장, 정덕구 민경본부장
▶교계 : 이정서 목사, 박상경 목사, 김재규 목사, 김옥선 장로, 조지훈 목사, 최영묵 목사, 신윤표 장로, 김삼환 목사, 이원규 목사, 한제호 목사 등 100여명

 정동영 당의장 인사말
‘비젼이 없는 민족은 미래가 없다’고 설교해주신 김재규 목사님, 기도를 인도해주신 조지훈 목사님, 김옥선 장로, 신윤표 장로님께 감사드린다. 나라가 위기에 처해 있을 때 기독교가 불길처럼 일어나 위기를 극복했다. 3.1독립운동이 그랬고, 4.19 학생운동, 광주항쟁, 6월 항쟁이 그랬다. 기독교의 힘으로 나라를 구한 역사다.
지금 우리는 국민 파탄에 빠져 휩쓸릴지 모를 위기에서 차차 안정 찾아가고 있다. 목사님들의 기도와 하나님의 가호가 있어 가능한 일이었다.
우리가 죄인이다. 나라와 민족을 도탄에 빠뜨릴지 모를 불장난을 막지 못했다. 국민 앞에 얼굴을 들 자격이 없다. 우리 민족은 식민지와 가난, 압제의 사슬을 뚫고 온 위대한 민족이다. 비젼의 등불을 들고 우리나라를 (세계에서) 인정받고 존경하는 모범국가로 발전시켜야 한다. 반성과 통회를 바탕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
4.15 총선은 선거가 아니라 역사이다. 4.15 총선 이전과 이후로 달라질 것이다
역사와 민족의 밑거름을 마련해주신 기독교 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


2004년 3월 19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