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탈당 촉구했던 양당은 더 이상의 소모적 정치공세를 중단하라]대통령탈당 촉구했던 양당은 더 이상의 소모적 정치공세를 중단하라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407
  • 게시일 : 2003-11-11 00:00:00
노대통령의 당적정리관련해 소모적인 정쟁이 계속되고 있다. 대통령을 공격하고, 대통령을 폄하해 정치적 이득을 보려는 구태한 정치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노무현대통령의 당적을 정리하라고 정치공세를 계속해왔다. 노대통령은 이러한 소모적 정쟁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당적문제로 더 이상의 정쟁을 불러일으키지 않고 국정에 전념하기 위해 당적을 정리한 것이다.

노무현대통령이 결단을 내린 것이다

잔류민주당이 배신행위, 배은망덕 운운하며 대통령에 대한 막말을 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엄중하게 경고하고자 한다. 정작 대통령이 탈당할 수밖에 없도록 공격해대던 이들이 누구인가. 지난 대선과정에서 국민경선에 의해 선출된 대통령후보를 낙마시키기 위해 온갖 행위를 서슴지 않았던 사람이 지금 민주당에 잔류해 대통령 배신운운하고 있다.

대통령탈당을 공격하는 적반하장의 정치적 공세가 국민을 현혹할까 우려되어 다음과 같이 정리하고자 한다. 더 이상의 소모적 정치공세를 중단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국민에게 심판받는 자세로 새로운 정치의 대열에 동참하길 촉구한다.

- 대통령탈당 촉구발언 및 행태 몇가지를 기록하고자 한다 -

▣ 민주당
◈ 박상천
- 9월 18일 : 대통령은 당을 떠날 것인지, 함께 할 것인지 결단을 내려야 한다.
- 9월 22일 : 기자회견 통해 탈당결정촉구,
- 9월 25일 : 우리가 공천시킨 원죄가 있다. 당에 남을 것인지 나갈 것인지 결단하 라.
◈ 조순형
- 9월 23일 조순형의원 비대위원장자격으로 탈당촉구
- 이외에도 대변인단이 배은망덕, 철새대통령 운운하는 막말 사용해 대통령을 공격

▣ 한나라당
◈ 최병렬
- 6월 26일 : 대통령은 당적을 포기하고 신당에서 손을 떼라고 요구
- 9월 25일 : 탈당해 무당적을 유지하면 돕겠다고 발언
- 9월 29일 : 신당으로 가는 것이 정상이라고 주장

▣ 보도에 의하면 박대표 취임후 대통령취임식사진이 철거되고 26일자로 홈페이지에서 대통령사진이 지워지고 청와대로의 링크가 삭제되는 등의 작업이 있었다고 하는데 이것이 대통령탈당을 압박한 것이 아닌가?

2003년 09월 30일
국민참여통합신당 창당주비위원회
공보실 부실장 서영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