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라 돈도, 기업 돈도 전부 한나라당 돈 ? -

한나라당이 LG로부터 150억을 강탈한 사실이 드러났다.
측근비리 특검으로 불법 대선자금의 비밀을 막아보려고 안간 힘을 썼지만 새로운 사실이 추가되고 있다.

세풍, 안풍 등 나랏돈을 내 돈처럼 쓰더니, 기업돈도 한나라당 돈이었다. 한나라당은 한국 경제, 기업의 암적 존재이다. 의회 다수당의 힘을 앞세워 기업으로부터 천문학적인 액수를 협박, 강탈하였으니 기업의 허리가 휘었을 것이다.

부패정당 한나라당의 추악한 자금창고 문이 열리면서 온 국민은 연일 충격에 빠지고 있다. 정당을 자진 해산해도 시원찮을 판에 특검을 무기로 끝없이 저항하는 한나라당의 모습에 국민의 분노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

한나라당은 지금이라도 방탄특검 뒤에 숨지 말고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 이회창 후보 등 관계자들은 자진해서 진상 규명해야할 것이며, 불법 자금 전액 반납을 촉구한다.

2003년 12월 9일
열린우리당 공보 부실장 최 동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