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총재를 대신한 불법대선자금수수, 이총재도 수사하라]이회창총재를 대신한 불법대선자금수수, 이총재도 수사하라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70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이회창총재를 대신한 불법대선자금수수, 이총재도 수사하라 -

검찰은 이회창 전총재의 선대위 법률고문 서정우 변호사를 긴급체포하고 “대선직전 복수의 기업으로부터 거액의 자금을 수수한 혐의”이며 2개 이상의 기업으로부터 수백억원대의 불법자금수수와 한나라당으로의 전달을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도대체 서정우는 또 누구인가?
공식조직인 최돈웅재정위원장이 SK로부터 현금 100억원을 강탈했고, 당에서 각지구당으로 약 400억을 뿌렸다는 것만으로도 분노를 금할 수 없는데.

이회창후보의 개인후원회(일명 부국팀) 부회장까지 나서서 기업으로부터 자금을 강탈했다는 말인가?

서정우변호사는 이전총재와 가장 가까운 사람으로 그의 활동은 이총재를 대변하는 것으로 보아도 된다고들 한다.

이총재측이 침묵으로 일관한다고 하는데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회창총재가 검찰에 자진 출두해 수사 받고 한나라당도 검찰의 수사에 응해야한다.

한나라당이 어마어마한 불법사기를 벌였을 것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까지 거대한 강탈을 했는지 몰랐다. 아직도 숨겨진 사실이 남아있고 수사 중인 사안들이 많은데 얼마나 밝혀질지 지켜볼 것이다.

우리당은 여든 야든, 대통령측근이든 아니든 모든 불법에 대해 철저하고 공정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차제에 거대한 부패의 뿌리를 모조리 뽑아버려야 할 것이다.


2003년 12월 8일
열린우리당 공보 부실장 서 영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