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은 대통령과 함께하는 여당이다 ]열린우리당은 대통령과 함께하는 여당이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72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열린우리당은 대통령과 함께하는 여당이다 -

우리당은 지역주의를 극복하고 새정치를 실천하려는 모든 정치세력에게 열려있다.

오늘 야당이 노대통령께서 우리당 입당의사를 밝힌 것 관련해 배신자, 분열의 책임자라며 비난을 퍼부었다고 한다. 얼마 전 구성된 야당의 새지도부 회의가 대통령 비난 회의로 전락했다고 하니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

오늘 “누구 맘대로 집권당을 만드는 것인가”라고 했던 조순형대표는 지난 9월부터 “노대통령은 민주당과의 관계를 하루빨리 정리하고 선택하라. 탈당 후 민주당이 야당의 길을 택한다면 한나라당과 자민련과 공조할 수 있다”고 했던 분이다.
필요에 따라 말을 바꾸는 조대표께 실망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

지금 국민은 기존의 낡고 부패한 지역주의 정치를 청산하고 새로운 정치의 바람이 불기를 바라고 있다. 새로운 리더십을 펼치는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우리당은 이제 제반 개혁세력과 함께 새로운 정치를 펼쳐나갈 것이다.

과거에 집착해 기득권유지를 고집하고 있는 낡은 정치세력이 열린우리당을 중심으로 한 제개혁세력의 결집에 과민반응을 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이제 우리는 서로 국민을 위해 경쟁하는 정당이다. 비난이 아닌 상생의 정치의 장으로 나오기 바란다.

2003년 12월 8일
열린우리당 공보 부실장 서 영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