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의 대선 불복 1년 일지 ]한나라당의 대선 불복 1년 일지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500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한나라당의 대선 불복 1년 일지 -



한나라당은 아직도 대선 결과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한나라당은 이긴 선거 결과는 인정하지만, 진 선거 결과는 절대로 인정하지 않는다. 선거에서 이기면 권력을 누리고 독점하고 패자에게는 국물도 없지만, 선거에서 지면 불복하고 무효 소송 내고 나라를 끝없이 흔들어댄다. 지난 국민의 정부 때도 그러더니, 참여정부에서도 제 버릇 남 못 준다.

*** 아래 참고 자료는 선거 결과를 인정하기 힘든 한나라당의 1년에 걸친 다양한 저항 기록이다.

1년간 불복 릴레이 일지

o 2002.12.20. 이회창 후보, 승복 및 정계 은퇴 선언
- “저는 국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지 못했고, 패배를 인정한다.”
o 2002.12.24. 당선무효소송, 투표함 증거보전신청
- 이회창 승복 발언 이후 나흘만에 번복, 불복투쟁 돌입
o 2003.1.16. 선거무효소송
o 2003.1.27. 1천5백여만표 재검표 실시
- 서청원 대표, 다시 “승복한다”면서 대국민 사과 및 訴취하
o 2003.2.8. 한나라당, 당선무효소송ㆍ선거무효소송 취하 확인 소동
- 김영일 사무총장, “진작에 취소키로 했으나 실무적으로 취소장 접수가 안됐던 것 같다”며 소동 이 벌어짐
- 취소장을 접수하지 않고서 끝까지 불복 근성을 버리지 않고 있다가 대법원 2차 심리가 언 론에 노출되자 부랴부랴 취소장 접수
o 2003.8.24. 현경대 상임운영위원, 선거무효소송 총력지원 천명
- 그러나 정국상황이 유리하게 변한다고 여기고 다시 不服 시작
- “현재 소송중인데 검토 결과 충분히 승산 있다”며 지원팀 구성
- “개헌으로 대통령을 쫓아내자는 洪총무의 주장은 무리가 있지만 선거무효소송은 문제가 없다 고 본다”고 발언
o 2003.10.9. 홍준표 의원, 국감에서 선거무효 주장
- 대법원 국감에서 병풍사건ㆍ기양건설ㆍ20만불 등으로 이회창 지지율이 10% 이상 하락, 선거 결과에 영향을 주었다고 주장
- “선거결과를 무효로 해야 한다”고 주장
o 2003.12.21. 최병렬 대표, “대통령 대선자금 발언은 선거무효 사유”
- 2002.12.19에서부터 꼬박 1년이 지나도록 선거를 不服


2003 년 12 월 23 일
열린우리당 공보 부실장 최 동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