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이수진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최재해 감사원장은 감사원의 존재이유를 부정한 발언에 책임지고 물러나야 합니다
이수진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최재해 감사원장은 감사원의 존재이유를 부정한 발언에 책임지고 물러나야 합니다
최재해 감사원장은 오늘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감사원은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지원하는 기관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감사원은 중립성과 독립성을 생명으로 하는 헌법기관입니다. 그런데 수장이라는 사람이 이를 부정하는 발언을 하다니 충격적입니다.
오죽 황당하면 국민의힘 소속의 김도읍 법사위원장조차 “귀를 의심케 하는 발언”이라고 말했겠습니까.
감사원이 전방위 감사로 윤석열 정부의 전 정부 정치보복을 지원하고 있음을 시인한 발언입니다.
‘블랙리스트’, ‘건강보험 재정관리’, ‘복무관련 사항 등에 대한 점검’ 등 감사의 이유는 하나 같이 핑계고, 전 정부에 대한 보복에 앞장서고 있었던 것입니다.
더구나 감사원은 ‘국정의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주요 국정현안에 대한 감사를 적기에 실시’하도록 감사전략담당관을 설치하겠다고 합니다.
감사를 통해 국정 위험 요인을 제거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지원하겠다는 것은 감사원의 존재이유를 부정하는 것입니다.
최재해 감사원장은 감사원장의 자격이 없습니다. 감사원법을 부정한 발언에 책임을 지고 감사원장에서 물러나야 합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감사원이 독립적 기관으로 올바른 감사를 하는 대신 ‘대통령의 업무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전락한 데 대해 국민께서 납득할 합당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입니다.
2022년 7월 2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