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조승현 상근부대변인 논평] 윤석열 대통령은 치안감 인사안 번복사태가 여전히 국기문란이라고 생각합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41
  • 게시일 : 2022-07-30 16:48:30

조승현 상근부대변인 논평

 

일시: 2022730() 오후 445

장소: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윤석열 대통령은 치안감 인사안 번복사태가 여전히 국기문란이라고 생각합니까?

 

언론보도에 의하면, 지난달 치안감 인사안 번복 사태가 치안정책관의 단순 실수로 결론났다고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격노해서 중대한 국기문란이라고 질타하자 김창룡 경찰청장이 옷을 벗은 사건의 실체가 단순 실수라니 허탈합니다.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지도않고 무작정 경찰을 국기문란으로 몰아붙인 것입니까, 아니면 허위보고에 대통령이 속은 것입니까?

 

사실확인도 없이 경찰의 잘못으로 단정했다면, 경찰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불편함과 불신이 원인이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경찰을 장악하고 짓밟아야할 대상으로만 여기는 윤석열 정부의 오만과 독선이 부른 블랙코미디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취임 80일 만에 20%대로 주저 앉았습니다. 경제 위기 속에도 국정은 뒷전에 두고, 전 정부 탓만 하며 전 정부에 대한 정치보복에만 몰두하는 대통령에 대한 민심의 회초리입니다.

 

그런데도 대통령은 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지는 못할망정 일희일비 않겠다며 국민과 싸우려들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검사 시절 왕처럼 군림하던 때의 사고와 행동 습성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국민의 꾸짖음에 통렬하게 반성하고, 대통령직의 엄중한 책무에 대해 성찰하며, 국정운영 방향을 원점에서 고민하지 않는다면 윤석열정부의 미래는 더욱 어두울 것입니다.

 

2022730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