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권의 부패관행 일소해야 -



우리당은 정치권 비리와 관련해 여든 야든 대통령 측근이든 아니든 모두 성역없이 공정하게 수사 받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광재실장 관련한 문제도 마찬가지이다. 이와 관련해 검찰이 수사를 할 것이고 문제가 된다면 국민 앞에 깨끗하게 밝혀질 것이다. 문제가 없다면 진실 또한 규명될 것이다.

지금이 뿌리 깊이 내려져 있는 정치권의 부패관행을 일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열린 우리당은 정치권의 부패관행 타파를 위해, 정치개혁에 기치를 걸고 창당하였다.

정치권은 스스로를 썩게 하는 환부가 있다면 아픔을 참아가며 환부제거를 위해 살점까지 도려내겠다는 각오로 정치개혁에 임해야 할 것이다. 이런 자세로 실천할 때 정치권이 살고 나라가 사는 길이다.




2003년 12월 11일
열린우리당 공보부실장 서 영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