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범죄학 교과서 ]한나라당은 범죄학 교과서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16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한나라당은 범죄학 교과서 -


한나라당의 불법 대선자금이 2천억에 이른다고 한다. 입이 안 다물어진다.
자금 갈취 수법도 매일 새롭다. 살아있는 범죄학 교과서이다.

삼성에게는 자기앞 수표를 ‘책 포장’ 방식으로 전달 받았다. 지정액 100억에 할인율 감안해서 112억의 채권을 상납 받았다. 채권을 낸 괘씸죄로 40억 현금은 별도로 뜯었다. 괴도 루팡이 혀를 내두르고, 대도 조세형이 울고 갈 지경이다.

평상시에는 정치 뉴스에 무심하던 각종 범죄자들이 한나라당의 엽기적 범죄행각으로부터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방송과 신문을 열심히 본다고 한다. 제2, 제3의 모방 범죄가 우려스럽다. 한나라당은 전범련(전국범죄인연합회) 인기 투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사과냐 공세냐 수위 조절로 고민하는 한나라당에 당혹스러울 따름이다. 차떼기로 모조리 형무소 갈 판에 무슨 수위 조절인가? 한나라당이 제정신인지 의심스럽다.



2003년 12월 11일
열린우리당 공보부실장 최 동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