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나라당은 ‘정치부패 폐기장’ -


한나라당은 정치부패의 폐기장이었다.

검찰수사에 의하면 한나라당은 1억원 쇼핑백 100개 전달, 150억원 차떼기,
112억원 채권 등 기발한 범죄수법으로 불법자금을 긁어 모은 범죄집단임이 드러났다.

한나라당이 대통령을 뽑는 선거를 치른 것이 아니라
대기업에서 돈 뜯기에 혈안이 된 강탈대회를 치렀다는 얘기다.

한나라당의 부패혈통이 5,6공 군사독재세력의 잔당으로서 정경유착을 통해 검을 돈을 끌어모았던 온갖 전력에 비추어 부패를 예상했지만 이 정도로 썩었을 줄은 몰랐다.

한나라당의 온갖 도주극에도 불구하고 검찰의 대선자금 수사를 통해 한국정치를 부패시킨 모든 폐기물들이 한나라당에 있음을 확인한 것은 큰 수확이다.

핵폐기물을 안전하게 격리시켜야하듯이 한국정치의 부패폐기물 한나라당은 우리정치에서 철저히 격리해야 한다.

내년 총선을 통해 다시는 한나라당의 부패세력이 깨끗한 금수강산과 순박한 국민과 미래를 열어갈 한국정치를 오염시키지 못하도록 배척하는 것이 우리 국민의 몫이다.

2003년 12월 11일
열린우리당 공보실장 이 평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