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부패한 정당은 유례가 없다 ]이렇게 부패한 정당은 유례가 없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516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이렇게 부패한 정당은 유례가 없다 -


입만열면 최병렬대표와 한나라당 지도부는 자신들의 부패에 대해 대국민사죄만 남발하였지 반성하고 실천하는 기색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

국민과 국회를 거역한 ‘방탄특검법’으로 나라를 혼란에 몰아넣고도 국회에서 헌법절차에 따라 재의처리하면 될 것을 헌법에도 없는 대통령의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불과 1년전 현금다발 100억원과 비자금계좌를 통해 수백억원을 끌어모으고 이를 불법적으로 전국지구당에 뿌렸다는 정당이 한나라당이다. 이런 정당은 과거 이승만의 자유당이래 민정당 민자당 등 한나라당과 뿌리가 같은 정당이외에는 유례가 없다.

한나라당 최돈웅재정위원장이 SK로부터 100억원을 지하주차장에서 표적사정 등으로 협박하여 긁어모았던 범죄행위 등은 그 사례를 일일이 열거하기에도 입이 아플 지경이다.

한나라당은 전임 김대중대통령을 부패했다고 온갖 나발을 불던 그 시각에도 재정위원장실에는 강탈한 현금 쇼핑백이 차곡차곡 쌓이고 있었다.

국회에 118조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과 민생법안들이 산적한데 원내 다수당이 국회를 외면하고 오로지 자신들의 부패를 덮기 위해 국회는 방기한 채 갖은 술수를 자행하고 국가적 혼란까지 초래하고 있는 한나라당은 이미 원내 제1당으로서의 자격을 스스로 포기했다.

한나라당이 끝내 대선불법자금에 대한 고백이 없이 남의 비리만 찾자고 우긴다고하여 국민과 역사의 단죄를 피할 수는 없을 것이다.

2003년 12월 1일
열린우리당 공보실장 이 평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