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영입인사 축하모임 결과 브리핑]영입인사 축하모임 결과 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508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영입인사 축하모임 결과 브리핑


❑ 일시 및 장소 : 11월 3(월)11:00/뉴맨하탄호텔 15층 스카이홀

❑ 이태일공동위원장 인사말
 ❍ 새로운 시대개척 행보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시대가 바뀌고 정치를 바꾸는데 책임있는 사람으로서 개인적 사정으로 결코 외면할 수가 없었다.여러가지 난관에 몸을 던져 헤쳐 나가자는 의지를 다지자.개인적 명예가 아닌 우리시대가 당면한 문제에 대해 
   몸을 던져 해결해 나가자.국민이 원하는 낡고 썩은 정치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 참석자:
  김근태,정동영,이부영,이상수,이재정,남궁석,이해찬,김희선,허운나,천정배,김한길,
  권인혁,김진호,송순호,김준곤,김 량,문용식,이창훈,한인수,김호진,안병엽,이해성,
  최홍건,강창희,박찬석,양형일,이오경숙,이예자,김광식,김하경,조성우,고은광순,
  유선목,박정호,이문영,장복심,공민배,박기환,원혜영,박명광(40인)- 무순     

❑ 당의 비젼과 정책소개(이해찬 창당기획단장)
 ❍ 지난 대선 때 국민참여경선으로 역사상 처음 대통령후보를 선출했다.상황이 안 좋아져 후보사퇴지경까지 간 적이 있다.일년전 오늘 후보단일화를 선언한 날이다.새로운 정치를 만들어야 한다는 과제를 지난 대선 때 절실하게 느꼈다.
 ❍ 우리나라 정치형태를 4세대로 구분한 것을 보았다.1세대는 이승만대통령 시절,2세대는 군부통치 시절,3세대는 김영삼,김대중 대통령 시절이고,지금은 정당민주화 실현이 요청되고 있는 4세대로 구분하고 있다. 
 ❍ 11일이면 열린우리당이 창당한다.우리당은 4대목표를 설정했다.그것은 ▲정당민주화 
   실현,▲정치자금의 투명화,▲지역구도 타파,▲미래지향형 정치다.
  ▲정당민주화 실현
   - 과거 공천과 정책결정이 정치지도자 1인의 자의적 판단에 의존했으나 우리당은 같이 모여 스스로 결정해나가는 정당민주화를 실천해나가고 있다.공직후보자 선출도 당원과 국민이 후보를 결정하는 방안으로 당차원에서 준비하고 있다.가장 민주적 절차에 따라 의회중심으로 당을 운영하고 있다.당의 기본노선만 당에서 결정한다.

  ▲정치자금 투명화 
   - 88년 대선 당시 어마어마한 자금을 사용했다.92년 대선당시도 최소 1조원 가까운 돈을 썼다.97년 당시에는 IMF로 많이 줄었으나 당시 집권여당 여당후보는 상당히 많은 돈을 썼다.작년에는 선거를 끌어가기 힘들 정도였다.근근이 국고보조금과 개미군단의 후원금으로 연명했다.양심을 걸고 법정한도액 미만의 돈을 썼다.최근 우리당이 당시 회계처리 미숙으로 곤혹을 겪고 있다.(한나라당이)100억원을 현금으로 지하에서 받는 것은 마약장사들이나 하는 짓이다.5-10배 이상의 돈을 썼다는 사실이 드러날 것이다.불법정치자금에 대해 투명하게 밝히지 않고는 국민의 신뢰를 얻기 힘들다.우리당은 명백하게 공개적으로 당을 운영하고 매달 한번씩 공인회계사의 검증을 거쳐 공개할 것이다.
  ▲지역구도 극복
   - 지역구도는 우리사회의 모든 것을 왜곡시키고 있다.지역주의를 통해 국회의원이 당선되면 정치발전도,국회의원 자신도,정당도,지역도 발전하기 힘들다.호남은 호남에 안주하게 되고 발전은 지체된다.반드시 극복해서 정상적인 정치가 되도록 해야한다. 
  ▲미래지향형 정치
   - 우리사회 각 분야중 정치권이 가장 노쇠해 있다.시대흐름을 반영할 수가 없다.한나라당은 60세 이상 국회의원이 80여명이나 된다.이들이 지도부를 장악해 지난 대선 때도 재래식선거를 치르었다.한나라당의 한의원이 지난 대선은‘후보에 진 것이 아니라 시대에 졌다’라고 말했을 정도다.새로운 시대흐름의 정치 환경에 따라 정당도 변해야 한다.글로벌 환경에 우리나라 정당이 가장 취약하다.글로벌 국제환경에 순응하지 못하면 발전이 없다.
 ❍ 현 지도부는 2004년 2월 9일까지 임기다.지구당은 내일부터 창당하고 공천은  
   국민참여경선으로 11월 하순부터 내년 1월까지 선출할 예정이다.
 ❍ 내년 총선전망은 매우 좋다.현재 정당선호도를 보면 수도권은 격차가 없다.충청,강원은 한나라당보다 5%정도 뒤지나 조만간 역전될 것이다.영남지역은 지역에 따라 좋은 후보를 공천하면 가능하다.호남지역은 민주당과 약 10%정도 차이가 나고 있으나 전에 비해 상당히 좁혀진 것이다.지난 재,보궐선거에서 우리당 후보들이 호남지역에서 당선되었다.호남민심이 바뀌고 있다는 증거다.내년 총선에서 100석이상 얻어 제1당이 목표다.


2003년 11월 3일
열린우리당 창당준비위원회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