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근비리 특검법안 본회의 상정관련]측근비리 특검법안 본회의 상정관련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1,263
  • 게시일 : 2003-11-11 00:00:00


-‘거대공룡당’ 한나라당의 악법쿠데타로 기억될 것-


측근비리 특검법안은 ‘20%정당’ ‘부패원조’ 한나라당의 전형적인 국정농단이다.
이번 특검법안은 한나라당이 자신들의 불법대선자금수사를 모면하기위한 방탄용이라는 것은 온 국민이 다 아는 사실이다.

한나라당은 특검법안 강행이전에 불법100억원 돈다발 수사를 위한 한나라당 당직자 소환부터 즉각 응해야한다. 국민은 한나라당이 SK100억원 이외에 거둔 수백억원대의 불법대선자금 규모에 더 분노하고 있다.

거대야당 한나라당은 이미 민심과 이반된 정당이다. 한나라당은 50%를 넘는 원내과반수의석을 공룡처럼 차지하지만 각종 여론조사에서 받는 지지율은 고작 1/5인 20%선을 헤매고 있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 그럼에도 우리 국민은 어떤 악법이라도 통과시킬 수 있는 거대공룡당 한나라당의 괴력과 야만성을 속수무책으로 보아야할 처지이다.

국민은 공정한 검찰수사를 어느 때보다 신뢰하고 있다. 한나라당만 못 믿겠다고 생떼를 쓰고 있다. 한나라당세력이 검찰을 시녀화했던 어두운 시절보다 훨씬 신뢰도 높다.

측근비리건 대선자금이건 검찰의 공정한 수사에 맡기면 된다.

민생안정과 경기회복을 위한 내년예산안 논의와 이라크 파병 등 국정현안이 산적한 정기국회를 한나라당이 자기부패 감추기와 남비리들추기의 특검정국으로 도배질하려고 하는 작태는 낡은 정치의 전형이고 구태정치의 마지막 불꽃놀이다.

특검법 강행은 ‘20%정당’ 한나라당이 공정한 검찰수사를 훼손하고 자신비리를 은폐하려는 ‘한나라당의 악법쿠데타’로 기록될 것이다

2003년 11월 10일
열린우리당 창당준비위원회
공보실장 이 평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