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2시 국민일보빌딩 백원에서 국민참여통합신당주비위원회측과 국민통합개혁신당추진위원회측 6인 대표자 회의가 있었다. 이 자리에는 국민참여통합신당주비위원회측에서 김원기주비위위원장, 이상수총무위원장, 이해찬창당기획단장이 참여하였으며 국민통합개혁신당추진위원회측에서 이부영대표, 박명광대표, 고은광순대표가 참석하였다. 이 내용을 이해찬기획단장과 박명광대표가 브리핑.

그동안 양측의 연결 창구가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은 관계로 불거져 나온 여러 쟁점사안들에 대해 신당추진위측에서 유감을 표시했고 주비위측에서도 잘못되었다는 의견을 표현했다. 이로서 상호간 이해가 이뤄졌으며 이후에도 양측이 서로 끈기와 인내심을 갖고 공동 대처하기로 했다.

매주 수요일에 공동대표자 회의를 하기로 했으며 기능별로 기획, 홍보, 조직, 정책, 총무, 여성파트를 두어 양측이 공동으로 업무를 진행키로 했다. 이모임은 내일부터 진행될 것이며 13일 발대식행사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개혁을 원하고 통합을 원하는 모든 세력들이 함께하는 것에 주비위측도 동의 했다.

＊ 참고, 국민통합개혁신당추진위원회(개혁당, 통합연대, 신당연대:범추본+정개추의 결합)

2003년 10월 9일
국민참여 통합신당 창당주비위원회
공 보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