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분과위원장단 간담회]신임분과위원장단 간담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29
  • 게시일 : 2003-11-11 00:00:00
신임분과위원장단 간담회 (위원장실, 오전 9:30)

- 김원기 위원장 모두 발언 -

▣ 브리핑 내용 ▣

창당작업 위해 필요한 부서를 먼저 임명했다.
11월 11일 창당을 위해 휴일 없이 노력하여 창당에 지장 없도록 해 달라.
대선자금과 관련하여 연일 보도가 많이 되고 있다.
어느 당을 막론하고 국민에게 부끄러운 일이다.
우리는 검찰이 진행하고 있는 수사에 대해 대선자금이던, 총선자금이던 , 당내 경선과 관련해서도 국민이 알면 놀랄 수 있는 부정부패 있었다.
차재에 불법 정치자금을 발본색원해서 정치권이 거듭나는 기회로 삼아야한다.
SK 비자금에 대해 검찰이 잘 수사 진행해서 다행이다.
한나라당 최돈웅 의원이 받은 SK비자금외에 거액의 돈이 한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는 발표가 있었다.
사실이라면 경악할 일이다.
한나라당은 자기 수사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특검법을 제출하였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고, 용납할 수 없는 일로 검찰의 수사를 막으려는 것이다.
한나라당은 정치공세로 일관 말고 검찰의 수사에 적극 협력해야 하고, 의혹의 진상규명에 대한 협조가 먼저 할 일이다.


2003년 11월 1일
열린우리당 창당준비위원회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