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채 홍보기획단장의 기자 간담회 내용]정동채 홍보기획단장의 기자 간담회 내용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47
  • 게시일 : 2003-11-11 00:00:00

(종합)




에스케이 비자금 관련

노무현대통령 정부 들어서 검찰수사권이 철두철미하게 독립 운영되고 있다. 대통령이나 청와대가 관여하지 않고 검찰총장에게 전화 한 통 안했다. 에스케이 비자금 관련자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알아보려고도 않았고 알아 볼 수도 없다.
검찰이 철저히 수사하면 된다.
검찰이 SK 손길승회장의 조사 결과에 따라 여야를 불문하고 불법이 있으면 엄정하게 수사하라는 것이 우리의 원칙적 입장이다.
비자금 관련자가 어디에 많은지의 논란은 낡은 정치공방일 뿐이다.


송두율 교수 건

국법질서에 기초하여 엄정 처리해야 한다. (추방도 처리 방안으로 포함되는가는 질문에 대해) 추방도 검찰측의 조치중 하나일 수 있을 것이다. 추방이 된다안된다의 얘기가 아니라, 검찰에서 알아서 할 여러 조치들이 있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독일과 외교관계, 남북관계 등을 고려하여 현명하고 원숙하게 처리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일관된 입장이다.

색깔 공세

색깔 공세 밖에는 할 것이 없는 한나라당의 정체성을 드러내고 있다. 한나라당의 색깔 공세는 2번의 대선에서 이미 패배했다. 언제까지 냉전수구적 발상에 발목 잡힐 것인지 안타깝다.


기타

국가원수인 대통령을 모욕함으로써 정치적 이득을 챙기려는 행위는 지양해야 한다.
이번 국감은 다수당인 한나라당의 지나친 정쟁화로 정책감사, 민생감사가 실종된 것이 아쉽다.
이라크 파병은 서둘러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




2003년 10월 5일
국민참여 통합신당 창당주비위원회
공 보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