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영 부산시장 구속과 손학규 경기도지사 발언관련]안상영 부산시장 구속과 손학규 경기도지사 발언관련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485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한나라당 소속 시장, 도지사 왜 이러나 -


한나라당 소속 광역단체장들이 이렇게 국민을 무시해도 되는가.

한나라당 소속 안상영 부산시장은 16일 버스터미널 이전청탁을 받고 1억원을 받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구속됐다. 검찰에 의하면 안시장은 자신의 집 근처에서 한 업자로부터 행정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여행용가방에 담긴 현금 1억원을 받았다고 한다.

일반 서민보다 더 엄격한 도덕성이 요구되는 공직자의 억대 뇌물수수사건은
374만 부산 시민들의 자존심을 한 순간에 무너뜨린 파렴치한 행위이다.

한나라당 소속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16일 경기도내 시장군수회의에서 현 정부와 대통령을 정면으로 비난하는 성명을 냈다. 보도에 의하면 손지사의 한 측근은 이를 두고 일종의 경기도정 독립선언을 한 셈이라고 했다. 이런 손지사의 돌출행동에 대해 벌써부터 재신임정국을 의식한 정치적 행보라는 비난이 거세다.

누구 마음대로 경기도정 독립인가.
떡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김치국부터 들이키는 이런 손지사의 경거망동에 대해 1,000만 경기도민은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2003년 10월 17일
국민참여 통합신당 창당주비위원회
공보실장 이 평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