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정동채 홍보기획단장의 브리핑]정동채 홍보기획단장의 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468
  • 게시일 : 2003-11-11 00:00:00
10월 15일 오전 10:30분 중앙당 4층 브리핑실에서 정동채 홍보기획단장의 브리핑이 있었다.

▣ 브리핑 내용 ▣
대통령이 말씀하신 재신임과 관련하여 추후 일정의 변동이 있다.
창당 일정을 앞당기기로 하였다.
발기인대회는 10월 27일(월요일) 개최하고, 창당대회는 11월 9일(일요일) 개최한다.
창당대회에서 지도부는 제 정파의 합의에 의해서 3개월 미만의 한시적인 임시 지도부를 구성하기로 하였다.
12월 15일 국민투표에 대비한 임시지도부는 이 후 3개월 이내에 당헌 당규에 따라서 지도부가 새로 구성될 것이다.
오늘 운영위에서 김원기 주비위원장 말씀처럼 엊그제 한나라당의 최병렬 대표와 민주당의 박상천 대표의 비밀회동에서 무슨 말을 했는지 무슨 논의를 했는지를 소상히 밝혀야 한다.
낡은 정치세력의 밀실정치, 야합정치, 음모정치는 국민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개혁을 무산시키려는 어떤 음모를 꾸몄는지 낱낱이 밝혀야 한다,
정대철 대표가 오늘 말씀하셨듯이 한민자 3당은 합당하는 게 낫다.
작년에 노무현 후보를 반대하고 배신하고 흔들었던 사람들이 3당 야합으로 뭉치고 있다.
한민자 연합은 구태정치의 연합이고, 정치개혁을 무산시키려는 낡은정치의 연합이다.

- 4당 대표총무 8자회담에 대해
국민투표와 관련된 논의라면 원내 실무회담에서 하면 되는 것이지 총무와 대표가 참석하는 것은 잘못이다.
- 개혁당 합류에 대해
개혁당 내부적인 절차가 있어야 한다. 여하튼 참여하기로 했다.
- 창당과정에 대해
10월 27일부터 11월 8일까지 법정지구당 23개 이상 창당하면 된다.
관리위원장을 먼저 뽑게 된다. 관리위원장은 내년 총선에 출마하지 않을 분이 하게 되며, 관리위원장이 지구당을 창당하게 된다.
중앙당 창당 이후 국민경선을 치르게 된다.


2003년 10월 15일
국민참여통합신당 창당주비위원회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