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오영환 원내대변인 브리핑] 전임 국정원장을 국가범죄로 몰아붙이는 윤석열 정권, 코미디 연출은 그만 두기 바랍니다
오영환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2년 7월 7일(목) 오후 4시 5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전임 국정원장을 국가범죄로 몰아붙이는 윤석열 정권, 코미디 연출은 그만 두기 바랍니다
국정원이 전임 국정원장을 고발하는 초유의 사태가 역대급 코미디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박지원 전 원장이 삭제했다는 기밀문서가 국정원에게는 삭제권한이 없는, 국방부와 군이 운영하는 정보망에 담긴 문서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정원이 군사정보통합체계에 대한 관리 권한을 착각해 박지원 전 원장을 고발한 것이라니 참으로 한심합니다.
더욱이 그 과정에서 국가정보기관이 기밀문서가 유통·관리되는 방식을 노출시킴으로서 국가 안보에 구멍을 냈으니 황당함에 헛웃음만 나옵니다.
서훈 전 원장이 받는 혐의도 북한에서 16명을 참혹하게 살해한 사람들을 북송한 것을 문제 삼은 것이라는 점에서 실소를 금할 수 없게 합니다.
더욱 코미디는 대통령실이 중대한 국가범죄라며 검찰 수사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입니다.
두 원장의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 탈북어민 북송사건을 통해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롯한 전 정부 인사들을 보복하려는 윤석열 정권의 의도만 더욱 명료해졌습니다.
비선 정치 뉴스를 국가범죄 뉴스로 덮으려던 윤석열 정부의 시도가 오히려 뉴스를 코미디로 만들고 있습니다.
정치보복이라는 불행한 역사의 망령을 되살리려는 윤석열 정권의 시도는 차가워진 민심을 더욱 얼어붙게 할 뿐임을 경고합니다.
2022년 7월 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