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제11차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모두발언
제11차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모두발언
□ 일시 : 2022년 2월 16일(수) 오전 8시 30분□ 장소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4층 대회의실
■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
김동명 한국노총위원장님의 동참을 환영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한국노총과 정책 연계를 맺고 함께 노동 존중 사회를 위해 노력한 지 여러 해가 됐습니다마는 그때마다 한국노총은 저희에게 엔진의 역할, 죽비의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저희를 늘 일깨워주시고 노동의 가치를 높이는 그나마 노력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그러나 저희의 노력이 충분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제부터 함께 하시면서 많은 가르침 주시기 바랍니다. 조금 전에 제가 꽃을 드렸는데, 화동이 늙어서 미안합니다.
어제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첫날부터 있어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습니다. 안철수 후보의 유세 차량에서 일하시던 두 분이 별세하시고 한 분이 의식을 잃으셨습니다.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의식을 잃으신 분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합니다. 부인 김미경 교수님의 코로나 확진과 입원에 이어 유세 차량 사고까지 당하신 안철수 후보께도 위로를 드립니다. 저희 운동원들도 부상을 당하신 분이 계십니다만, 쾌유를 빕니다. 경미한 부상을 당하신 분이 부상을 당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곧바로 선거운동에 동참해주셨는데 그 애당심에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어제 세 곳의 유세 현장에서 국민 여러분을 뵈었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마스크에 가려진 표정과 그 뒤에 숨은 마음을 짐작해보았습니다. 저희는 국민 여러분의 걱정과 고민을 헤아리며, 더 겸손하고 더 절실하게 선거에 임하겠습니다.
지난주 영국의 EIU는 세계 각국의 민주주의 발전 정도를 평가하는 연례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EIU는 세계적으로 민주주의가 후퇴했지만,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더 도약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국은 세계 16위, 아시아 최고의 완전한 민주주의 국가로 공인받았습니다. 우리가 민주주의 완성을 위해 가장 나중에 했던 일은 검찰개혁과 공수처 설치였습니다. 검찰이 민주적 통제를 받고, 검찰과 공수처가 견제와 균형을 이루도록 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윤석열 후보는 검찰개혁을 지워버리겠다고 공언했습니다.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을 없애고 검찰 예산을 독립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공수처 폐지도 검토하겠다고 했습니다. 검찰을 통제받지 않는 기구로 되돌리겠다는 검찰 공화국 복귀선언입니다.
엊그제 윤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적폐를 수사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두 가지 발언을 종합하면, 윤 후보는 무소불위의 검찰을 통해 문재인 정부를 헤집겠다고 작심한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 피와 눈물로 성취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파괴할지도 모를 위험천만한 발상입니다. 그 위험하고도 불안한 폭주를 막아야 합니다. 저희는 민주주의 후퇴와 검찰 공화국 복귀를 단호히 반대합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함께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코로나19가 충격적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비롯한 시민들의 고통 앞에 가슴이 아립니다. 국민 여러분께 참으로 송구스럽습니다. 이 위기를 유능하게 넘겨야 합니다. 그러자면 경험과 역량이 필요합니다. 그런 경험과 역량은 그래도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가 갖고 있습니다. 경험과 역량은 벼락공부로 얻어지는 것도 아니고, 정치 구호로 속일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저희가 더 잘할 수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고통을 더 깊게 헤아리며 코로나 위기를 더 현명하게 극복하고 피해 국민 여러분을 더 대담하게 지원하겠습니다.
■ 김동명 상임선대위원장
안녕하십니까, 김동명입니다. 오늘 자리를 마련해주시고 환영해주신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민주당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대선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혜롭고 현명한 국민은 3월 9일이 다가올수록 냉정한 판단으로 위기 극복의 길에 대통합의 대한민국을 선택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특히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 고용 안정과 일자리 창출 등 좋은 노동 정책을 제시한 이재명 후보는 유능하고 준비된 지도자를 갈망하는 노동자와 서민의 필연적인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한국노총은 지난 2월 10일 이재명 후보님과 정책협약을 체결한 이후에 전체 조직을 빠르게 대선 대응 체제로 개편하고 있습니다. 노조의 숨결이 숨 쉬는 대한민국의 모든 곳에서 한국노총은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노총과 더불어민주당이 소중히 지켜온 정책연대 정신이 활짝 꽃필 수 있는 3월 9일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최강욱 공동선대위원장
안철수 후보님 유세 차량에서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두 분 고인의 명복을 다시 한번 빌며 유족분들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통합의 미래를 위해서, 위기 극복의 미래를 위해서 민주당을 지원해 주시고 협력해 주신 김동명 위원장님의 합류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검찰 수사권을 확대하겠다. 공수처를 폐지하겠다.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도 없애겠다. 검찰 예산도 따로 챙기겠다.”, 윤석열 후보의 사법 관련 공약이라고 합니다. 본인의 전문 분야라며 후보자 본인이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히 살폈다고 하니 더욱 충격적입니다. 사법개혁 공약이 아니라 검찰 독재 공약입니다. 검찰을 대한민국 제1의 권력기관으로 만들겠다는 윤석열 후보의 공약은, 민주 정부가 추진해온 권력기관 개혁을 부정하는 것이고, 국회의 결정을 되돌리는 것을 넘어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검찰왕국, 검사 독재국가를 만들겠다는 시커먼 속내를 노골적이고, 명백하게 드러낸 것입니다.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 것이며 권력기관은 민주적 통제를 받아야 한다는 대한민국 헌법의 가치, 민주주의의 원칙을 무시하고 국민이 위임해준 권력을 온전히 검찰이 제 것으로 가져가겠다는 선언입니다.
윤석열 후보가 내세운 검찰독재 공약이 군사독재의 실체와 무엇이 다릅니까. 과거 소수의 정치군인들이 그들만의 사조직을 만들어 쿠데타로 국가를 장악했습니다. 행정, 입법, 사법을 장악하고 언론까지 군홧발 아래에 두었습니다.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국민을 ‘폭도’, ‘간첩’으로 몰아 무자비하게 탄압했습니다.
군사독재 세력은 국민의 견제도 받지 않고, 국민 위에 군림하는 무소불위의 집단이었습니다. 수사권도 확대하고, 예산도 따로 가져가고, 검사의 비위를 수사하는 공수처도 없앨 것이며, 대통령이 임명한 장관의 민주적 통제도 받지 않겠다는 공약이 2022년 대한민국 대선 후보의 공약으로 나올 수 있는 일입니까.
자기 측근을 검찰 요직에 앉혀서 수사권과 기소권을 마음껏 휘둘러 문재인 정부에 정치 보복하겠다는 윤석열 후보, 검찰을 제2의 중앙정보부, 제2의 보안사로 만들겠다는 윤석열 후보를 우리 국민은 검찰 쿠데타 세력, 검찰 독재주의자가 아니면 무엇이라고 불러야 합니까. 윤석열 후보의 정권교체 구호는 결국 검찰 권력으로의 교체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까.
윤석열 후보의 시력은 부동시입니까, 아닙니까? 어떻게 나이가 들수록 좋아지고, 어떻게 의무를 이행해야 할 때 나빠지는 시력이 출세를 탐할 때는 좋아지는 것입니까? 매번 엉뚱한 소리로 피할 일이 있고, 어떻게든 국민 앞에 답변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학교생활기록부, 공무원 임용 신체 검사서 제출이 왜 어렵습니까? 절친이 아닌 객관적 전문가에게 공정한 측정을 하면 간단히 끝날 일을 교정시력 운운하며 제출한 진단서 하나로 피해 가려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렇게 상관없다는 건진법사의 흉측한 행사에 왜 중앙지검장이던 윤석열, 김건희 부부의 행사 등이 여럿 걸린 것입니까? 살아있는 소의 가죽을 벗기는 행사가 진정 영혼을 구원하는 성스러운 종교 행사이기에 그토록 후원하고 응원한 것입니까? 배신의 정치, 보복의 정치를 넘어 퇴행의 정치, 후진의 정치를 위해 집권하려는 그 시도는 좌절될 것입니다.
우리 국민의 밝은 눈이 윤 후보의 수많은 거짓과 불투명한 실체를 낱낱이 들여다보고, 선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반드시 지켜낼 것입니다. 시민의 평온한 삶 속에 윤 후보의 구둣발은 결코 들어올 수 없습니다. 새로운 대한민국, 이재명은 합니다.
■ 우상호 총괄선대본부장
선거 때가 되면 각 후보자들에 대한 검증이 시작됩니다. 군대는 잘 갔다 왔는지, 재산 형성 과정은 어떤지, 세금은 잘 내는지, 또 자녀들 문제에서 어떤 특혜나 반칙은 없었는지 등이 대부분 도마 위에 오릅니다.
엊그저께 각 대선 후보의 재산내역이 언론에 보도됐습니다. 그런데 조금 희한한 일이 있습니다. 윤석열 김건희 씨의 재산이 총 77억 원입니다. 윤 후보 본인 재산은 8억 원, 부인 김건희 씨 재산은 69억 원입니다. 그런데 이 김건희 씨가 가진 69억 원의 형성 과정이 불투명합니다. 김건희 씨의 주장에 의하면, 대학원 졸업 이후 9년 동안 시간강사를 하셨습니다. 시간강사의 월급이 얼마인지는 대부분 다 아실 겁니다. 코바나콘텐츠 역시 설립 후 10년 넘게 적자 상태였으며, 월급은 200만 원이 전부였다고 본인이 직접 얘기합니다.
이렇게 보면 20년 동안 확인된 수입의 총합은 넉넉하게 잡아도 7억 7천여만 원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김건희 씨는 그사이에 14억 원이 넘는 서초 아크로비스타 아파트를 매입하고, 도이치모터스 주식 22억 원어치를 또 매수합니다. 자금의 출처는 알 길이 없습니다. 20년 동안 7억 7천여만 원을 버신 분이 14억 원짜리 아파트를 사고, 22억 원어치 주식을 삽니다. 우리는 김건희 씨의 재산이 결국은 불법 증여 내지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을 통해서 축재한 것이라는 합리적인 의심을 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드러난 숫자만으로도 김건희 씨의 불법·부정 축재의 정황은 매우 명확합니다.
윤석열 후보와 김건희 씨만이 거짓말을 하며 진실을 숨기고 있습니다. 해명을 요구해도 회피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회피한다고, 회피되는 그러한 사실입니까? 69억 원을 정직하고 떳떳하게 모은 것이라면 숨길 이유가 없습니다. 윤석열 후보와 김건희 씨는 재산형성 과정에 대해서 국민에게 명확하게 해명해야 할 것입니다.
이 재산형성 과정이 결국 주가조작이라고 하는 범죄와 연루된 것 아니냐는 의심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얼마 전 KBS 보도에서도 이것이 거의 관여되었다고 확인할 수밖에 없는 사실이 보도되었습니다. 그동안 윤석열 후보와 윤석열 후보 측은 “2010년 5월 이후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식거래는 없었다. 그래서 2010년 10월부터 이루어진 주가조작에 관여한 바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만 이 KBS의 보도는 2010년 5월 이후에도 기존에 공개한 계좌가 아닌 타 계좌로 40여 차례의 거래가 있었다는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찰 수사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공범들은 전부 감옥에 가 있는데 김건희 씨만 소환조사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주가조작은 경제 사범 중에서도 엄히 다루는 중대 범죄입니다. 어떻게 관련된 사람 중에 김건희 씨만 소환조사를 받지 않을 수 있다는 말입니까. 2010년 5월 이후에도 40여 차례의 거래가 있었다면, 전문가들 혹은 증권 거래를 조금이라도 아는 증권사 직원들은 “100% 주가조작이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이것이 바로 주가조작의 전형적 수법이라고들 이야기합니다. 어떻게 이런 경제범죄를 통해서 엄청난 치부를 한 범죄자가 영부인이 될 수도 있는, 그런 선거를 치르고 있단 말입니까
윤석열 후보에게 요구하겠습니다. 2012년까지의 매도정보가 포함된 주식거래 내용 전체, 도이치모터스 주식매도 단가와 실현 수익, 도이치모터스 주식매수 자금 조달 방법을 공개하십시오. 공개하지 않는다면 범죄 사실이 드러날까 봐 은폐하는 행위로 간주할 수밖에 없다고 판단하겠습니다. 대답을 기다리겠습니다.
■ 백혜련 선대위 부위원장
이번 대선이 결국 대한민국의 미래를 말하는 후보와 대한민국의 갈등을 부추기는 후보의 싸움이 되었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첫날이었던 어제, 이재명 후보는 대한민국이 처한 코로나 팬데믹, 경제 양극화, 기후 위기, 글로벌 패권 경쟁 등 4대 위기의 극복을 넘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국민께 희망을 주는 위기 극복의 총사령관이 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분열과 증오가 아닌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내는 국민통합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윤석열 후보는 달랐습니다. 선거운동 출정식에서부터 근거 없는 정부 비판, 국민 편 가르기로 비전 대신 비방을 연설 내내 퍼부었습니다. 지난 5년 국민이 고통 받았다고 말하면서 그 고통을 본인이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구체적인 비전조차 국민 앞에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갈라치기와 혐오만이 난무했습니다. 사법 공약 발표에서조차 여성 혐오 표현을 스스럼없이 사용하며 또다시 국민 갈등을 조장했습니다.
성별·세대 갈등도 모자라 이준석 대표는 동물과 사람을 편 가르기 하는, 갈라치기의 신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아무 근거 없이 대통령이 되면 문재인 정부를 수사하겠다고 정치 보복을 공언한 며칠 전 그 태도 그대로 국민 앞에 섰습니다. 대선 과정에서 국민께 전할 이야기가 정쟁과 비방뿐인 윤석열 후보에게 돌아갈 것은, 국민의 선택이 아니라 실망뿐입니다.
윤석열 후보님 더 이상 국민을 편 가르고 갈등을 조장하지 마십시오. 더 이상 비방으로 점철된 유세에 몰두하지 마시고 대통령 후보자의 정책 비전을 국민 앞에 가장 소상히 전할 수 있는 TV토론회 자리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유세를 핑계로 TV토론이 어렵다는 윤석열 후보의 토론 회피 전략을 온 국민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 박영훈 전국대학생위원장
이재명 후보 70.3점, 윤석열 후보 49.1점. 어제 47개 전국 청년단체와 청년들이 모인 2022 대선 청년 네트워크가 주요 대선후보들의 청년 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한 점수입니다.
청년들은 이재명 후보에게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해주셨습니다. 다만 주거 분야에서는 방향성에 대해서 의문을 품거나, 기후 분야에서는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가슴 깊이 새겨듣고 개선해야 할 부분입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 대해서 방향성은 나쁘지 않다면서도 평소 후보의 발언과 답변이 불일치되는 경우가 많아 진정성이 의심된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주택임대차 보호법을 통한 세입자 보호에 대한 입장이 일관되지 못하고, 오히려 이를 약화시키는 방향으로 발언하여 주거권 보호와 강화 측면에서 우려된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종부세 폐지를 통해 주거 안정을 실현한다는 것은 누구를 위한 주거 정책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게다가 윤석열 후보가 보내온 답변에서 드러나는 성평등에 대한 인식에 매우 우려가 된다고 했습니다. 윤석열 후보에 대한 이런 우려는 예견된 일이었습니다.
국민께서는 그동안 윤석열 후보의 셀 수 없는 실언과 망언으로 준비되지 않는 모습을 보셨습니다. 시험을 앞두고 벼락치기 하다가는 날벼락을 맞는 법입니다.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것은 윤석열 후보인데 정작 창피함은 이런 대통령 후보를 보아야 하는 청년들의 몫입니다. 윤석열 후보가 정말 국정을 운영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는지 우려스럽습니다.
대통령 선거가 21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남은 기간 이재명 후보에 대한 청년의 평가가 100점이 되도록 남아 있는 29.7점을 채우는 것은 온전히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후보의 역할입니다. 국민 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 남은 기간 민주당의 노력을 지켜봐 주십시오.
2022년 2월 16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