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중앙선대위원회 연석회의 모두발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56
  • 게시일 : 2012-10-31 12:52:52

제3차 중앙선대위원장 연석회의 모두발언

 

□ 일시: 2012년 10월31일 9시30분

□ 장소: 민주통합당 충북도당 회의실

 

■ 홍재형 충북도당 위원장

 

지난 17일 전국 최초로 충북에서 도당 선대위 출범식을 했다. 문재인 후보가 일정을 소화 하면서 열정적으로 뛰시는 체력과 열정을 보고 감명도 많이 받았다. 그 덕분에 지역에서 인기도 많이 올라갔다. 귀한 시간 내서 와주신 김부겸, 이낙연 위원장을 비롯해서 제윤경, 이학영 위원장, 진성준 대변인 고맙다. 충북권이 비교적 박근혜 후보에 대한 지지가 견고한 편이다. 민주당에서 획기적인 공약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귀한시간 내서 왔기 때문에 귀한 말씀, 귀한 결과 나오길 바란다.

 

■ 이인영 공동선대위원장

 

충청북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의 보배를 품고, 세계속의 충청권으로 도약하고 있다. 첫 번째는 행정복합도시, 두 번째는 과학비지니스벨트와 연계되어 있는 오성벨리, 세 번째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다. 모두가 한 결 같이 충청인의 자부심이자 충청인의 긍지이다. 도약하는 충청권의 새로운 역사에 민주당과 민주당 전부의 역사가 고스란히 함께 하고 있음을 지언 드린다.

 

충청권은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보다 김대중 전 대통령, 국민의정부, 노무현 전 대통령, 참여정부를 통해 눈부신 발전과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왔다. 노무현 대통령의 행정수도 추진과 행정복합도시의 충청권 유치를 위한 노력과 시도가 그랬다. 행정수도 이전은 박정희 전 대통령시절 최초로 구상했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실행을 옮긴 것은 노무현 전 대통령과 참여정부이다. 박근혜 후보가 자신이 온몸을 던져 행복도시를 지켜낼 때 누가 어디서 무엇을 했느냐고 말했지만 그것이 적반하장이라고 생각한다. 박근혜 후보가 몸담았고 실력자로 활동했던 시절 한나라당에 의해 행정수도 구성은 좌초했다. 이명박 정부에 의해 행정복합도시 추진하는것 조차도 위기에 몰렸을 때 온몸을 던져서 행정복합도시를 지켜낸 힘은 실제로 민주당이였음을 충청인들은 모두 잘 알고 있다.

 

이시종 지사를 필두로 충남에서 안희정 지사를 당선시켰고, 충청권에서 정권교체를 먼저 이뤄줬다. 충청도는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 보다 민주당을 통해 국제적인 비젼과 지역적 위상을 한층 높여 희망의 땅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 과학비지니스 벨트는 오성벨리와 연계되어서 미래를 보장하고 있는 구상이다. 과학비지니스 벨트는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넘어서 통일된 한반도 경제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수십조 수백억 부가가치를 생산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대한민국 발전의 100년 비전을 품을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를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의원이 경북으로 강탈해가고자 할 때 이를 정면으로 막은 것은 민주당이였다. 민주당은 민주당의 분신인 광주 전남권에서 과학비지니스벨트를 유치하려고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과감하게 결단을 내려 충청권 유치의 약속과 원칙을 지켜냈으며 이는 민주당의 새로운 본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충청권에 대한 아낌 없는 지지와 성원에 대해서 보답하고 헌신하는 결단이었다. 이때 박근혜 후보는 속절없이 침묵했다 이것이 이세대의 진심임을 충청인들은 잘 알고 있다. 왜 과학비지니스벨트때 침묵했는지 도대체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얼핏 보면 박근혜 후보가 보이지만 정확하게 보면 민주당과 민주당의 후보 문재인이 보인다. 아직은 충청권에서 야권후보에 대한 지지도가 조금은 떨어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당연히 충청인들은 12월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가 아닌 야권 단일후보 문재인을 선택하고 지지해 줄 것이다.

 

얼마 전 변재일 의원이 통합 청주시에 대한 각종 행정적, 제정적 특례지원 방안을 담은 충북청주시설치및지원특례에관한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통합자치단체에 대한 지방교부세 산정에 특례를 4년에서 12년에서 연장하도록 하고, 창원시에만 적용되던 교통교부세 6%를 청주시에도 10년간 적용하도록 하는 제정지원특례방안을 담고 있다. 통합 청주시는 두 개구가 신설되고, 신청사 600억원과 두 개 구청사 800억원 등 1400억원에 달하는 지원을 명문화하고 있고, 시내버스 제정 적자 보존 비용도 연간125억에 달할 것에 예상된 부분도 정부가 지원한다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민주당은 거당적 수준으로 확실하게 뒷 받침 하겠다. 통합이 자치단체의 부담으로 남아서는 안되고 따라서 파격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을 민주당이 반드시 하겠다. 충청내륙고속화도로를 2018년까지 반드시 완공하도록 하겠다. 영동보은증평충북제천단양을 연계하는 충북의 심장부 도로로 발전시켜서 국토균형발전뿐만 아니라 지역의 균형발전도 확실하게 이뤄내겠다. 기본 설계가 내년3월 완료 예정인데, 올 예산을 실시 설계용역비 283억원 중 반드시 적절한 비용이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심의확정관계에서 전력을 다하겠다. 2018년 평창동계 올림픽 개최에 맞춰서 조기완공해서 도로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하겠다.

 

■ 이낙연 공동선대위원장

 

야권대통령후보 단일화를 위한 논의가 아니라 논의를 위한 도움닫기 정도가 이제 막 시작되는듯하다. 늦었지만 당연한 일이다. 그동안의 후보단일화를 바라는 국민들의 마음이 조급하고, 대선까지의 일정이 촉박함에도 불구하고 안철수 후보 측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최대한 자제했다. 시기적으로 더는 늦출 수 없는 단계가 된 듯하다. 어느 경우에도 후보단일화는 후보 등록전이 24일 까지는 완료해야한다는 것이 다수 국민의 뜻이고, 문재인, 안철수 두 후보 측의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확신한다. 안철수 후보도 단일화는 안하겠다는 것은 아니다 라는 말씀을 주셨다. 다수 국민들께 큰 희망을 주는 말씀이라고 생각하고 환영한다. 그런 마음이라면 후보단일화가 24일까지는 완료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간곡하게 제안한다. 그래야 국민들이 모처럼 갖게 되는 희망이 깨지지 않는다. 이번 단일화는 예전의 단일화와는 다르다. 승부의 단일화를 뛰어 넘어 통합의 단일화가 될 것이다. 두 후보 중 한명만 후보를 만드는 승부의 그런 단일화를 뛰어 넘어 정치혁신, 정권교체, 가치연대 등 세 가지를 함께 하는 통합의 단일화가 되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후보단일화는 여러 가지 단계를 거쳐야하고 그만큼 시간도 소요된다. 이점을 안철수 후보 측에서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을 것이라 믿는다.

 

한국정치에서 충청권은 균형자이다. 대통령선거, 국회의원 총선거 등 한국의 명원을 결정짓는 행사뿐만 아니라 국내 여론이나 중앙 정치의 관심이 첨예하게 대립되는 시점에서도 충청권이 균형자의 역할을 해왔다. 그 점 경의를 표한다. 대통령선거에서도 충청권의 표심은 균형자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믿는다. 충청권 지역민께서도 정권교체의 열망을 갖는 것이 확인되고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 후보단일화나 정치혁신에 대해서도 문재인 후보의 충정을 충천권에서도 많이 수용해 주신다. 그 점 감사하다. 모든 후보들이 정치혁신을 말한다. 책임 있는 혁신, 실천하는 혁신은 민주당과 문재인 후보만이 할 수 있다. 이 점 충청권 지역민의 이해와 성원 부탁한다.

 

■ 제윤경 공동선대위원장

 

새누리당과 선진통일당이 당을 합친다는 뉴스를 들었다. 한참 야권단일화를 둘러싸고 국민들 사이에서 많은 정책적 토론이 벌어지고 있다. 과거 대선과는 달리 후보의 흠집내기 판이 아니라 정치쇄신을 어떤 방향으로 끌고 나가야 할지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화두를 던지고 많은 국민들로 하여금 어떤 방향이 가장 국민들의 입장을 잘 대변할 것인가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고 모색하는 정치학습의 계기를 지금 선거판에서 야권단일화 과정에서 이뤄나가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새누리당과 선진통일당의 합당은 어느 날 갑자기 불숙 결과를 접했다. 첫 번째는 단일화 과정과 합당의 논의과정도 국민들과 함께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대단히 실망스런 합당이다. 두 번째는 자존심 이야기가 거론되고 있는데 충청인들에게 새누리당이 무슨 짓을 했으며, 얼마나 큰 상처를 줬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추진한 행정수도 이전을 무산시켰고,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중단 시키려했다. 오성생명과학단지는 반토막내서 다른 곳으로 보내버렸다. 이 과정에서 많은 충청인들이 행정수도를 이전해서 전 국가의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는 꿈을 새누리당이 무효화 시키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상처를 받았다. 물론 지역주의를 극복해야 하지만 많은 충청인들이 상처를 극복하고 충청인들의 마음을 대변하기 위해서 선진통일당에 대한 기대가 높았을것이라 생각한다. 아무런 토론과정 없이 지역민들과의 합의 과정 없이 일방적으로 합당하는 모습을 보면서 또 다른 상처를 입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선진통일당 내부에서도 자존심을 거론하면서 합당을 반대하고 탈당하는 분들이 많다는 또 다른 흐름이 감지되고 있다. 새누리당과 선진통일당의 합당은 야합이라고 규정한다, 보수대연합이라고 규정한다. 충청인들의 민의를 반영하지도 못 할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게 경제민주화를 하겠다는 새누리당의 대선정책과 또 다른 모습으로 사실상 국민을 속이고 있는 진의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문재인 후보는 그동안의 모습대로 충청에 대한 충절과 지조를 지켜나갈 것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과반 이상의 지지를 보내서 당선을 시켰고, 그 결과 역사적인 정권교체를 성공 시키고 새로운 정치, 국가균형발전시대 서막을 열도록 한 것이 이지역이다. 앞으로 대선과정에서 충청인들과 많은 정치쇄신의 목소리를 함께 하는 과정이 있었으면 좋겠다.

 

■ 이학영 공동선대위원장

 

국회 본회의에서 반기문 사무총장의 국회연설이 있었다. 한국사람, 충청도가 낳은 사람, 세계적인 지도자인 반기문 총장께서 국제 사회 곳곳에서 갈등을 치유하고 부정하고 해결하는 평화의 지도자로서 우뚝 서있는 모습을 보고 감동받았다. 반기문 총창을 배출한 충북이 이 땅의 평화와 공정사회를 일으킨 지역이 되리라 믿는다. 반기문 총장께서 말씀하셨다시피 한반도와 평화를 말씀 드린다. 문재인 후보와 민주당이야말로 지난 국민의정부 참여정부에 이어서 한반도 평화를 정착시키고 남북경제를 활성활 시킬 정부로써 밑바탕을 깔았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 남북간의 경제공동체를 만들어서 러시아로 중국으로 뻗어나가서 한국경제의 새로운 거점을 만들 것이다. 그렇게되면 막히고 있는 경제 어려움을 해결되리라 본다. 남북관계 평화와 낙후된 지역균형발전, 복지사회건설이 문재인 정부에서 이뤄진다고 생각하고 충청도민께서 그동안 해 주신 것처럼 민주당을 적극적으로 지지해주시면 더욱더 복지사회, 평화로운 한반도, 정의사회, 공정한 사회를 만들겠다.

 

보건복지위원이다. 특히 지역사회 어르신들 챙기는 일, 아이들 잘 기르는 일을 빠트리지 않고 국회에서도 열심히 챙기겠다. 민주당은 충북도민들과 함께 새로운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대선의 과제가 세 가지이다. 복지사회, 경제민주화,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성장이다. 민주당은 복지 사회를 위해서 보육, 장애인 복지, 장애인 소득보장, 의료 보장성 확대, 기초노령연금을 위시한 노인복지를 전반적인 복지를 통한 국민들의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 할 수 있는 소득보장을 체계를 만드는 공약을 내걸고 있다. 민주당이 정권교체에 성공해서 모든 국민들이 2만불 소득에 걸 맞는 복지를 갖춘 복지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께 보답하겠다.

 

충북이 오성에 복합단지가 조성되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신성장 동력산업, 일자리 창출의 보고이다. 오성을 국가 제1의 전략산업지역으로 해서 우리나라가 제약강국으로 세계 자동차 반도체 시장보다도 더 큰 950조의 세계 시장인 제약시장에서 7대 제약강국으로 발돋움하는 터전이 바로 오성이 될 수 있도록 문재인 후보가 오성을 신성장동력의 메카, 950조 제약 시장의 제약강국으로 만들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그렇게 만들어 주시길 도민여러분께 부탁한다.

 

■ 변재일 청원군 지역위원장

청주시설치법에 대해서 민주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약속에 감사하다. 청주시 설치법에 들어가 있는 내용은 창원시 수준 이상의 내용을 많이 담고 있다. 청원군이라는 기초지방단체하고 청주시하고 통합하는 것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재정도 많이 들고, 역대 기초지방자치단체의 통합과정에서 통합 전에 합의된 내용이 통합 후에 이행된 사례가 없다는 것이 증명이 돼서 통합의 과정에서 합의된 내용에 이행을 담고 있다. 현재 행정안정부 장관이 청원군을 방문해서 창원시 수준에 지원하겠다고 말씀하셨다. 상당이 혼란스럽고 주민들이 입장에서는 당혹스럽다. 청주 청원지역의 통합 일정은 금년 말까지 청주시설치법을 국회에서 입법을 추진한다는 것이 원칙인데 그 절차를 지키기 위해서는 11월 12일에 국회행정안정위원회에 이 법안은 상정한다. 이 법안을 상정되서 논의하는 과정에서서 민주통합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지를 부탁한다.

 

■ 정범구 증평진천괴산음성 지역위원장

 

충북지역의 주요 사업중에 하나인 농업문제이다. 농민들이 한중FTA 협상 강행에 대해서 격렬하게 항의 시위했다. 한미FTA 재협상이 당론이고, 이명박 대통령 비준을 해주면 재협상을 해주겠다는 약속을 해놓고, 한미 재협상도 전혀 진전이 안되고 있다. 농촌에는 재앙이 될 한중FTA 협상을 이명박 정부가 임기를 얼마 앞두고 강행하고 있다. 문재인 후보나 민주당의 입장은 한중FTA는 기존의 FTA성과들에 대한 면밀한 검토 후에 지속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생명 산업의 보고인 농업 즉 식량자급률이 20%대로 주저앉아 있는데 문재인 후보와 민주당은 식량안보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식량자급률을 높이는 문제를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 김부겸 공동선대위원장

 

청주에서 회의 하면서 중앙선대위원장단 입장에서 호소 하겠다. 역대 충북에서 대선의 결과가 정확하게 일치했다. 무엇보다도 은근과 끈기, 충절과 지조라는 내면의 가치를 결코 함부로 들어내는 법 없이 지켜서 미래를 결정해 주신 여러분들이다. 충북이 나은 지도자 반기문 총장께서 인사 하는 것을 보셨을 것이다. 세계는 어떻게 변하고 평화라는게 어떠한 가치라는 것을 온 몸으로 보여주고 있다. 대선과정에서 사실상 존재도 하지 않는 몇 년전 정상간의 대화록을 가지고 시비를 걸고, 국토를 포기했냐는 치졸한 신북풍정도 가지고 국민의 마음을 살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박근혜 후보와 새누리당이 한참 정신 차려야 한다. 국가를 위한 선택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국토균형 발전시키고, 대한민국의 미래가 가는 길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 번 깨달아 주기 바란다.

 

충북도민 여러분께 호소한다. 국토균형발전이라는 철학을 가진 그런 지도자들일때 대한민국 희망이 만들어졌다. 아이들의 미래도 열린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수도권에서 모든 것을 움켜쥐고, 강남 부동산 투기나 즐기던 그런 사람들한테 나라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 아직까지 부족한 것 잘 알고 있다. 많이 고치겠다. 문재인의 진정성 어린 눈을 보시고, 정말로 대한민국의 새로 필요한 국민적 가슴을 터놓을 수 있는 그런 리더십을 문재인과 함께 만들어 주실 것을 간곡하게 부탁한다.

 


2012년 10월31일

문재인캠프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