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정청래 당대표,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 인사말
정청래 당대표,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 인사말
□ 일시 : 2026년 1월 13일(화) 오후 3시 30분
□ 장소 :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
■ 정청래 당대표
‘아리아리’ 중소 기업인을 참 사랑하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청래입니다. 이제 중소기업중앙회 회관에 오면 제 집에 온 것 같습니다. 낯설지 않고 푸근합니다. 제가 당대표가 된 이후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서 여러 사장님들의 애로사항을 충분히 듣고 메모했습니다. 정책위의장을 통해서 피드백을 해드렸고 ‘언제까지 이 문제는 해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3개월 후에 또 오겠습니다’ 해서 또 왔고 송년회 때도 왔고 신년회에도 오라고 해서 왔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겠습니다. 국회의장께서 ‘아리아리’라고 해주셨는데 없던 길을 낸다는 말을 ‘아리아리’라고 합니다. 여러분들이 그 길을 내는데 아린 데가 없도록 잘 협조하겠습니다.
회장님께서 “비 오는데 우산 뺏어가는 일이 있었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저희 더불어민주당은 앞으로 비 올 때 혹시 우산이 없으면 우산을 빌려드리고 공짜로 드리기도 하겠습니다.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 김기문 회장님께서 중소기업 현안에 대해서 소상하게 파악하고 계신데, 오늘 보니까 정무 감각, 센스도 뛰어나십니다. 더불어민주당 색깔, 국민의힘 색깔, 떡도 보니까 빨간 색, 파란 색을 균형 있게 잘 해놓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경제에는 색깔이 없습니다. 경제에 이념보다는 우리 기업인들이 기업을 잘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는 말씀 드립니다.
저희가 하도급법, 소상공인 보호법,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법안을 개정했고 앞으로도 필요한 요청이 있으면 국민의힘의 반대가 없다면 저희들이 잘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의힘도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소기업기본법만큼은 이렇게 색깔 구분 없이 여야가 합의해서 잘 처리했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립니다.
‘9988’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99%가 중소기업이고 88%가 중소 기업에 종사한다.’ 대략 통계를 보니까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830만 개라고 합니다. 엄청난 숫자입니다. 중소기업이 잘돼야 나라도 잘되는 이유가 830만 개 중소기업이 잘 돼서 한 명씩만 더 고용한다면 830만 명의 일자리가 새로 생기는 거 아니겠습니까. 중소기업이 정말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더 많은 직원들을 채용하고 우리 국민들이 일자리 걱정 없이 건강한 중소기업에서 일할 수 있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노력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여러분들 중에 수출하는 분들, 수입하는 분들도 계실 텐데 우리는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입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독립한 국가 중에서 7천억 불을 달성한 나라가 대한민국이 거의 유일할 것입니다. 240여 개의 국제연합에 가입된 국가 중에서 우리가 전세계 6위로 당당하게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그만큼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 어느 나라보다도 외교 역량이 정말 중요합니다. 다행스럽게 이재명 정부 들어서서 G1·G2, 트럼프 대통령·시진핑 국가주석과의 외교를 통해서 국익을 신장하는 행보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난 대선 때 ‘코스피 5000’을 공약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비웃었습니다. 그러나 코스피 5000이 이제 손에 딱 잡히는 거리에 다가와 있습니다. 코스피 5000~6000을 넘어서 7000까지도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이것이 다 기업하기 좋은 대한민국의 경제 풍토를 하나하나 일궈 나간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님 편입니다. 언제든지 전화 주시고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입법 개정 사항을 말씀해주시면 국민의힘과 조국혁신당과 잘 상의해서 원 없이 처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비 올 때 중소기업인들의 우산이 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6년 1월 1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