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제1차 정기전국당원대회 경남 합동연설회 인사말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45
  • 게시일 : 2024-07-27 17:49:09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제1차 정기전국당원대회 경남 합동연설회 인사말

 

□ 일시 : 2024년 7월 27일(토) 오후 5시 15분

□ 장소 : 창원컨벤션센터

 

■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경남도민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당원 동지 여러분 반갑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박찬대입니다. 4·19혁명과 민주화의 불씨를 당긴 민주주의의 성지 이곳 경남에서 여러분을 뵙게 되니 참으로 반갑고 고맙습니다. 제1차 전국당원대회의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후보자들 사이의 열띤 경쟁과 국민과 당원 동지들의 성원이 어우러져 새로운 민주당의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많은 국민께서 요즘 한숨이 늘었다고 합니다. 민생이면 민생, 경제면 경제, 외교면 외교, 뭐 하나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는 윤석열 정권 때문에 국민의 근심 걱정이 정말 태산 같지 않습니까? 국민의 속은 까맣게 타들어 가는데, 이 정권은 대통령 부부 범죄 의혹 감추기에만 급급합니다. 그렇죠? 국민의힘은 국정 현안이 태산같이 쌓여있는데, 정치 파업이나 하면서 이 시간에도 방송 장악을 위한 필리버스터를 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가 얼마나 어려운지, 나라 경제가 얼마나 위기인지, 걱정은 눈곱만큼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정말 무책임하고, 파렴치하며, 비양심적인 역대 최악의 정권 아닙니까? 윤석열 정권의 폭주와 폭정, 누가 멈춰 세워야 합니까? 국회 제1당이자 세 번의 민주 정부를 만든 우리 민주당만이 그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동의하시죠? 더불어민주당이 우리 국민께는 유일한 희망입니다. 민생을 돌보고, 나라의 미래를 책임져달라는 국민의 부름에 답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민주당은 경남도민의 손을 잡고 위대한 도전에 나서겠습니다. 경남은 민주당이 그린 지역균형발전의 꿈을 간직한 지역입니다. 지역주의라는 견고한 벽을 가장 먼저 허문 곳도 바로 우리 경남 아닙니까? 민주당의 새로운 탄생도, 그리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출발도 오늘 바로 이곳 경남에서 시작되었다고 역사에 기록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경남도민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당원 동지 여러분.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참여와 지지가 바로 세상을 바꾸는 힘입니다. 민주당은 새로 선출된 지도부를 중심으로 강철같이 단결해서 국민과 함께 승리하고, 국민을 위해 승리하겠습니다. 당원 중심 대중정당, 주권재민 대한민국을 위해 전진하겠습니다. 승리의 내일, 희망을 내일을 위하여 끝까지 함께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4년 7월 2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