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제1차 정기전국당원대회 울산 합동연설회 인사말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00
  • 게시일 : 2024-07-27 10:44:27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제1차 정기전국당원대회 울산 합동연설회 인사말

 

□ 일시 : 2024년 7월 27일(토) 오전 10시

□ 장소 : 울산 문수체육관

 

■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울산 시민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당원동지 여러분 반갑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박찬대입니다. 근대화의 기수이자 산업도시인 이곳 울산에서 당원동지 여러분을 만나 뵙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우리 민주당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제1차 전국당원대회가 이제 2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치열한 경쟁 속에 대회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국민과 역사가 지금 민주당의 위대한 도약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울산은 경제 대국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든 주역입니다. 자동차와 조선, 석유화학을 중심으로 지난 반세기 동안 태화강의 기적을 힘차게 써 내려왔습니다. 수출 도시, 산업 도시 울산의 신화는 앞으로도 계속되어야 합니다. 민주당은 산업 수도 울산이 대한민국의 내일을 가장 먼저 여는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울산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로 만들겠습니다. 

 

요즘 국민의 삶이 참으로 어렵고, 나라 형편도 녹록지 않습니다. 민생 경제가 파탄 지경이고, 국가의 미래에는 암운이 드리워지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대통령과 정부 여당은 관심도 없고, 대책도 없습니다. 대통령 부부 범죄 의혹을 막고, 방송을 장악하는 데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국민의 삶을 지키고, 나라의 미래를 열어갈 책임을 망각하고 있는 대통령과 여당이 정신 차리라고 지난 총선에서 우리 국민들이 심판했지만, 아직도 여전히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국민께서 믿고 의지할 곳은 더불어민주당밖에 없습니다.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 희망이 되어야 합니다. 국회 제1당이자 세 번의 민주 정부를 만든 강력한 수권정당으로서 국민의 부름에, 역사의 호명에 당당하게 응해야 합니다. 이번에 선출된 지도부의 책무가 참으로 막중합니다. 새로운 지도부를 중심으로 철통같이 단결해서 당원 중심의 대중정당, 유능한 민생정당으로 거듭납시다. 

 

국민과 함께 승리하고, 국민을 위해 승리하는 정당으로 나아갑시다. 오늘 합동연설회가 그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민주당의 새로운 내일을 향해, 대한민국의 위대한 도약을 향해 여러분이 함께해주십시오. 국회의원과 당원이 한마음이고, 당원과 시민이 하나가 되는,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으로 승리의 내일, 희망의 내일을 함께 열어갑시다.

 

2024년 7월 2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