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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 조정식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인사말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473
  • 게시일 : 2024-03-17 17:49:55

이해찬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 조정식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인사말

 

□ 일시 : 2024년 3월 17일(일) 오후 4시

□ 장소 : 조정식 후보 선거사무소

 

■ 이해찬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신 분들 소개하는 것 보니까 그동안 시흥에서 쓸고 다닌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하고 소통하면서 정치를 해오셨구나 느껴집니다. 조정식 후보는 저하고 1992년 김대중 대통령 선거 때부터 제가 그 당시에 당무기획실장을 했는데, 그때부터 같이 한 세월이 30년 정도 된 동지입니다. 지금까지 정치를 하면서 얼추 32년이 되었네요. 평생을 같이 해왔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지난번 선거 때는 당시 정책위의장을 맡아서 선거를 진두지휘했고, 이번엔 사무총장을 맡아서 선거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그러면서도, 조용하면서도 할 것은 다하는 그런 사람입니다. 여러분들 최근에 와서 어떻게 좀 분위기가 좋아졌죠? 저도 다녀보면 확실히 분위기가 좋아졌습니다. 이렇게 되면 대개 선거는 끝나는 것입니다. 

 

이렇게 연못에서 김이 무럭무럭 올라오기 시작하면  그 다음부터 진압이 안 되는 것입니다. 이미 열 받았다는 얘기입니다. 이제 선거가 한 3주 정도 남았는데 이 선거를 잘 끌어가서 꼭 승리하기 바랍니다. 지금 5선 하셨죠? 저는 7선 했습니다. 선거에서 한번도 안 떨어졌습니다. 조정식 의원이 제 기록을 깨주기를 바랍니다. 우리나라에서 국회의원을 9번까지 한 사람은 있는데, 7번 국회의원 하는 동안에 한 번도 안 떨어진 사람은 제가 유일합니다.

 

비결은 유권자한테 진심으로 다가가야 합니다. 그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에요. 유권자한테 진정성이 보여야 되는 것입니다. 나를 이용해 먹을 것이 아닌가 하는 그런 느낌을 주면은 절대로 안 됩니다. 그리고 국민들이 절실하게 원하는 것을 내가 반드시 풀겠다고 하는 그런 간절함이 있어아 해요. 절실함이 있어야 됩니다. 그 두 가지가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진정성하고 절실함입니다. 그러고 이제 아주 성실하고, 진실하게 뛰어야 되는 거죠. 그 세 가지 요소가 있으면 안 떨어집니다. 항상 시민들한테 봉사하는 것이 아니에요. 서로 진정성으로 소통이 되어야 하는 것이지, 그렇게 해서 좋은 선거를 잘 치러낼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중앙당 선거슬로건이 이제 정해졌습니다. 못살겠다! 심판하자! 다시 한 번 해볼까요? 제가 '못 살겠다' 하면 여러분들 '심판하자' 하세요. 못살겠다! 심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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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17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