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공천심사위원회의 모두발언 및 질의응답
공천심사위원회의 모두발언 및 질의응답
□일시:2008년 3월 15일 오후 4시
□장소:당사 7층 회의실
◎박재승 위원장 모두발언
오늘은 지역구중 8곳인데. 이른바 재여론조사 대상이 되었던 지역들에 대한 심사를 속개하려고 한다. 이 지역은 현역의원이 탈락된 지역으로 재여론조사가 필요한 곳으로 여론조사를 했던 지역이다. 8곳이므로 시간 그렇게 많이 안 걸린다. 오늘 심사에 따라서 후보자가 확 결정되는 심사결과가 나올 수도 있고, 경선으로 가는 심사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저희들도 전혀 모른다.
■다음은 질의응답
=8곳 아닌 호남지역 9곳 아닌가요?
8곳인데 그중에 저희들이 금고이상 형을 받는 분이 한 선거구에서 있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제외된 것이다.
=그 부분은 이미 당사자로 넘어갔습니까?
그 부분은 전략공천지역으로 되어있다.
=박상천 대표께서 추가로 전략공천지로 5곳을 더 요구한 것으로 아는데 위원장 입장이 받기에는 좀 부정적으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하실 생각인지
미리 그렇게 의사표명을 할 수가 없다. 미안하다.
=여론조사는 지금 일부지역에서 실시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몇 개 지역에서 실시하는지 밝히실 수 있는지..
(박선숙)37개 지역이다.
(박재승)숫자는 잘 모른다. 정말 모른다.
=그럼 여론조사 경선관리위원회에서 따로 하세요?
(박선숙)여론조사 경선관리위원회에서 자료를 배포하도록 하겠다.
=두 대표와 위원장님 오늘, 내일 추가로 만나 전략공천 협의하실 계획 있는지...
요청을 하면 그러겠다.
=애초에 전략공천 3인 합의가 안 될 경우에 48시간 지나면 일반공천지로 전환한다. 물론 규정에는 안 들어가 있지만 위원장께서는 그렇게 이해하고 계시던데요. 그렇게 48시간 이후에 일반공천지로 바로 전환하실 생각 있으십니까.
48시간이야기는 거기서 나온 이야기가 아니다.
전략공천지역에 합의가 안 되면 당연히 공심위로 돌아온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였다. 내가 이 문제를 지금 이야기한 것이 아니고 공천심사에 관한 규정, 당규가 통과됐을 때 바로 그 때 그 문제를 제기했다. 통과되기 전에 규정안을 보고서 그때부터 문제를 제기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박선숙 차관 여기 계시지만.. 분명히 이야기했다. 강금실 최고위원, 손학규 대표, 면전에서 다 이야기했다. 내가 보기에는 이문제가 누가될지는 모르지만 합의가 안됐을 때 반드시 어떻게 처리할 것이냐는 문제에 대해 규정이 안됐기 때문에 이용할 양반이 나올 수도 있다. 그러니 문제점 예방차원에서 반드시 규정해라. 수없이 요구했다. 그런데 그분들 ‘아 그런 일이 생기겠습니까. 상상할 수도 없죠. 당연히 공심위로 돌아오죠.’라고 말했다. 박 차관 증인이 여기 계신다. 한분도 반대한 의견을 개진한 분 보지 못했다. 그런데 전략공천 문제가 현실로 돌아오니 제가 예측한 대로 그런 분이 나타났다. 그것이 전부다.
=48시간..
48시간문제는 거기서 나온 것이 아니고..
우리가 공천심사위원회에서 후보자를 심사, 선정에서 그 결과를 두 대표에게 보내면 최고위에서 권한대로 심의 확정한다. 이렇게 규정이 되어있다. 그 외에 규정이 없다. 따라서 이문제도 두 대표에게 심사결과를 보냈는데 최고위회의에서 심사를 해서 원안대로 확정해주지 않고 홀딩 하는 것을 예상했다. 그래서 두 대표에게 보고된 후 48시간 이내에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을 때에는 당연히 확정된다는 조항을 넣자고 제의를 했다. 똑같이 다 계신 곳에서 했다. ‘아 뭐 그런 일이 생기겠습니까. 정확합니다. 또 현실로 나타났다. 오늘 지금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그래서 어지간해서 내가 자 접수인 찾으시오. 48시간이면 접수인이 시간까지 기재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문서로 접수할 때. 시간까지 계산하려면 계산치를 확정하려면 시간이 기재돼야죠. 접수인이. 응하지 않더라. 시간 나온 접수인이 없다. 이래 놓고 현실이 또 우려했던 대로 나타나고 있다. 그것이 전부이다.
= 오늘 심사한 곳이 다 호남지역입니까.
호남지역과 심사보류지역이다.
2008년 3월 15일
통합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