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심사위원회의

 
□ 일시 : 2008년 3월 11일 14:00
□ 장소 : 당사 7층 회의실

◎ 박재승 공천심사위원장 모두발언

오늘도 역시 경합지역 공천심사를 속개한다. 어제 정식 발표됐는지 자료가 어떻게 언론에 나갔는지 모르지만 민주당 1차 공천 심사내용은 단수신청지역 결과이다. 그것을 보고서 언론에서 ‘그 얼굴이 그 얼굴’이라고 하지만 어떻든 저희는 애초 생각대로 기준에 좋은 후보를 내는 노력에 의한 심사를 계속할 것이다.

▲일문일답

질문)호남은 언제 마무리되나.
답변)시간이 걸릴 것이다. 금방 오늘 내일 될 것 같지 않다.

질문)금주 내로 끝나나.
답변)그런 경우 올 수 있다. 아직 확언은 못한다. 단수 복수로 축약해놓고 있을 뿐이다.

질문)당내에서는 어제 발표된 명단 가운데 부적절하다는 비판도 있는데.
답변)글쎄, 누구를 말하는 지 짐작이 간다. 저희가 논의했다. 저희 기준에는 우선 그 기준에 걸리게 할 수는 없는 사람 확정 안했다. 무죄 추정의 원칙이 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확정된 순간 의원직을 상실하는 그러한 상황이다. 그때 가서 국민의 심판을 받는 것으로 했다.

질문)오늘 중으로 최고위에 명단 넘기나.
답변)그렇게 안 될 것이다.

2008년 3월 11일
통합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