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제33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일시 : 2007년 9월 28일 오전 9시 30분
○장소 : 광주 센트럴관광호텔 3층 회의실
○장소 : 광주 센트럴관광호텔 3층 회의실
○참석자 : 오충일 대표, 김효석 원내대표, 정균환 이미경 김상희 최고위원, 정동채 사무총장, 이낙연 대변인, 임현모 박경린 광주시당위원장, 신중식 전남도당위원장 권한대행, 배기운 사무부총장, 지병문 국민경선위 집행위원장
■ 다음은 모두발언
◎ 오충일 대표
지난 10년간 언론의 자유가 신장됐고, 남북관계는 영원히 얼어붙을 것 같았는데 괄목할만한 발전을 이뤘다. 지방자치제와 시민사회 운동이 확산돼 우리 사회가 많이 좋아졌다. 광주항쟁을 비롯한 민주화운동으로 인해 지금은 민주화가 거의 다 이뤄진 것 같다. 그러나 신자유주의 물결로 인해 사회양극화와 청년실업 등 민생이 어려워져 마음이 갑갑하다.
오늘 광주에서 최고위원회를 하면서 갑갑한 심정을 좀 이야기하고 새로운 출발점을 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빛고을에 왔으니까 희망의 빛을 찾아갈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80만평의 땅을 왜 사들였는지, 땅투기 전문가인 것 같다. 이 후보는 심지어 서울시장 재임시절 기자들에게 ‘뚝섬을 잘보라’고 말했다는데, 그 방면의 전문가가 대통령이 된다면 걱정이 된다. 자기 전문과 습관을 버리기는 어려운데 과거 행적을 보면 참으로 걱정스럽다. 이 후보에 대한 검증을 철저히 해야 한다. 많은 의혹들에 대해 국민앞에 밝히고, 땅 문제로 인해 또 다시 국민들을 불쾌하게 만들면 안된다.
오늘 광주에서 최고위원회를 하면서 갑갑한 심정을 좀 이야기하고 새로운 출발점을 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빛고을에 왔으니까 희망의 빛을 찾아갈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80만평의 땅을 왜 사들였는지, 땅투기 전문가인 것 같다. 이 후보는 심지어 서울시장 재임시절 기자들에게 ‘뚝섬을 잘보라’고 말했다는데, 그 방면의 전문가가 대통령이 된다면 걱정이 된다. 자기 전문과 습관을 버리기는 어려운데 과거 행적을 보면 참으로 걱정스럽다. 이 후보에 대한 검증을 철저히 해야 한다. 많은 의혹들에 대해 국민앞에 밝히고, 땅 문제로 인해 또 다시 국민들을 불쾌하게 만들면 안된다.
◎ 김효석 원내대표
휴대전화 투표에 성공예감이 든다. 성공 가능성을 자신하고 있다. 내일이 광주 경선의 날이다. 광주는 민주평화개혁세력의 모태가 되는 지역이다. 그래서 광주의 선택을 주시하고 있다. 우리는 대선 본선에 대한 일부의 비관론적 견해을 경계한다. 우리가 이길 확률이 50%가 넘는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한나라당에 쏠려 있지만 냉정하게 이성적으로 판단하면 우리가 이긴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국정운영 능력이나 경제정책에 문제가 많다. 70년대 낡은 경제로 돌아가려 하고 있다. 도덕성이나 능력, 정책적인 면에서도 이 후보는 대통령으로서 적합한 인물이 아니다. 본선에서 우리가 이긴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또 하나의 분수령을 만들어내야 한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국정운영 능력이나 경제정책에 문제가 많다. 70년대 낡은 경제로 돌아가려 하고 있다. 도덕성이나 능력, 정책적인 면에서도 이 후보는 대통령으로서 적합한 인물이 아니다. 본선에서 우리가 이긴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또 하나의 분수령을 만들어내야 한다.
◎ 정균환 최고위원
광주에 올 때마다 마음가짐이 새로워진다. 미얀마 사태를 직시하면서 30년 가까이 돼가는 광주민주화운동의 주역인 광주시민과 전남도민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 드디어 위대한 광주시민과 전남도민이 대통합민주신당의 대통령 후보를 결정하는 순간이 내일로 다가왔다. 많은 분들이 투표에 참여하여 다시 한 번 호남인들이 민주화를 뿌리내리고 남북관계와 평화를 정착시키는 노력을 해줬으면 한다. 광주전남 시도민이 5.18정신을 계승하여 대한민국 정신을 이어가길 기대한다.
2007년 9월 28일
대통합민주신당 대변인실